2018 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지난 11월 27~28일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개최된 ‘2018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 (2018 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에서 ‘최고 의약품 상 (Best Pharmaceutical Produc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는 의과학 및 현대 약학의 아버지인 갈렝 (Galen)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 (Roland Mehl)에 의해 지난 1970년 제정되었으며,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혁신적인 의약품에 수여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을 대표해 메달을 수상한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대사질환 연구 부문 글로벌 총괄 마이클 마크 (Michael Mark) 박사는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수상자가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디앙Ⓡ은 지난 20
“병원 무인키오스크로 메르스대비한다!”병원이용객 무인 수납 시스템 사용할 때 센서 통해 안면온도 측정병원정보시스템(HIS)와 연계해 의심환자 위치 추적, 신속 대응 가능 한국의 중소기업이 메르스 방역에 필수적인 체온측정을 무인기기인 키오스크를 통해 구현하는 솔루션 개발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 스마트병원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 http://4cgate.com)는 등록, 수납, 처방전 발급 등을 위해 사용하는 병원의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을 통해 환자 등 병원 이용객의 안면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메르스 등 전염병 발생시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접촉 안면온도 측정시스템(CSTS, Contactless Skin Temperature System’을 개발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그간 병원이나 공항 등에서 활용하는 열 적외선 카메라는 설치•운영에 드는 비용이 높아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한계가 있었던 반면, 포씨게이트에서 개발한 솔루션 ‘CSTS’는 종합병원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 간단히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용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전염병 발생시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지
•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으로5조원 규모글로벌 시장진입 목표 국내 기술력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에서 임상을 시작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사노피파스퇴르(사장 데이비드로외)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국)의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통과하고 12월 초 임상 1상에 들어갔다고 12월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인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계약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는 향후 허가,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의 폐렴구균백신 개발과정을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16년 미국, 일본 및 5개 주요 EU국가에서만 약 5조 2,000억원의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 시장은 2025년까지 약 7조 1,000억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Datamonitor Healthcare, 2017.10.3.)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글
- ‘함춘학술상’에 김영우-오명돈-조동현 교수- ‘장기려의도상’에 백롱민 교수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12월 18일 ‘2018 함춘송년의 밤’을 맞이해 함춘학술상·장기려의도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함춘동아의학상(연구비 3천만원)’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 ‘함춘의학상(연구비 1천만원)’에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오명돈 교수, ‘함춘젊은의학자상(연구비 1천만원)’에 서울대병원 조동현 연구교수, ‘장기려의도상(상금 2천만원)’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의대 동창회는 동문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함춘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연구비 3천만원)’과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함춘젊은의학자상(연구비 1천만원)’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장기려의도상’은 2004년 서울의대 동문들이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고 성산 장기려 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본받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 수상 세부 내용 ] 1. 제22회 함춘동아의학상 김 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에서 12월 1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일반인들을 위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교모세포종이란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 및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다. 이러한 적극적 치료에도 대부분의 경우, 재발하여 좋지 않은 예후를 보여주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모세포종의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및 발암 물질 노출, 면역 결핍 등에 의한 유전자 손상과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성 증후군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종양과 달리 세포와 조직 사이에 촘촘하게 뻗어 있어 성장 속도 및 전이 속도도 빠르다. 종양 자체 또는 종양에 동반된 뇌 부종으로 인해 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사지 운동 또는 감각 저하, 얼굴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뇌압 상승으로 주로 아침에 심한 두통, 메슥거림, 구토 등이 발생하며, 간질 발작, 기억력 상실 및 행동양식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서울성모병원 뇌신
서울대병원은 12월 18일(화) 낮1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이식환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이식환자의 피부 관리(피부과 조수익 교수) ▶ 이식환자의 당뇨병 관리(내분비내과 김하나 교수) ▶ 이식환자의 수면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염찬우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장기이식센터(02-2072-0049).
‘예비의대생 일일캠프’로 의사의 꿈 체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성윤)에서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의 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예비의대생 1일 캠프’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하는 제7회 예비의대생 1일 캠프’(이하 1일 캠프)가 오는 1월 18일(금), 2월 1일(금) 오후 1시~5시30분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의회관 303호에서 개최된다. 의대를 지망하는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1, 2회 두 번에 걸쳐 개최되며 회차별 60명씩 총 12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 일 시 : 2019. 1.18(금) 13:00 ~ 17:30(1차) 2019. 2. 1(금) 13:00 ~ 17:30(2차) 장 소 :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303호(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대 상 : 의대를 지망하는 고등학생(회차별 60명씩, 총 120명 모집) 참가비 : 무료 홈페이지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홈페이지(http://medicine.catholic.ac.kr)
유망 기전 신규 타겟 발굴 및 합성신약 연구 예정 CJ헬스케어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신약 연구에 돌입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2월 11일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합성신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김경희 의약화학지원부장, CJ헬스케어 김병문 R&D 총괄 부사장과 문병석 연구소장, 한용해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해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망 기전의 신규 타겟을 발굴, 평가하고,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단백질 구조분석과 특정 단백질에만 결합하는 물질인 리간드 기반 virtual screening(가상 스크리닝) 및 의약 합성, 평가 기술을 통해 특허성을 확보한 신약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김병문 R&D총괄 부사장은 “CJ헬스케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첨복재단과 연구협력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확보를 가속화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