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리시티, 3분기 IMS 기준 당뇨병 전체 주사 치료제 시장 점유율 24.9% 달성, 1위(25.1%) 턱밑 추격- 최신 당뇨병 치료 트렌드 변화로 glp-1 유사체 시장 성장 지속 예상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올해 3분기까지 약 191억원의 매출(IMS 데이터 기준)을 보이며 당뇨병 주사 치료제 1위 브랜드로서의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트루리시티가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를 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올해 3분기 기준 약 2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체 2위를 기록한 것. 이로써 트루리시티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를 넘어 당뇨병 주사 치료제 2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을뿐만 아니라, 지난 수십 년간 당뇨병 주사제 시장을 주도해 온 기저 인슐린 란투스(25.1%)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한국릴리와 보령제약이 공동 판매하고 있는 트루리시티는 올 상반기 119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만 72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누적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기업
한국룬드벡, 연말 맞아 임마누엘집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 방문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쇼핑백 제작 활동 진행- 임마누엘집 측에 기부금 전달… 기부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복지 위해 사용 예정 한국룬드벡이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2월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룬드벡이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의지를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임마누엘집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임마누엘집 측에 간식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재활을 위해 마련된 보호작업장에서 발달장애인들과 직업훈련사업 중 하나인 쇼핑백 제작 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한국룬드벡은 향후 지속적인 자원 봉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임마누엘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봉사활동 이후에는 기부금을 임마누엘집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룬
- 전국 12개 병원 건강강좌 참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84명 대상 설문 조사 진행- 응답자 2명 중 1명 이상 ‘아침강직’ 증상 경험, 손, 무릎, 어깨 등 다양한 관절 부위에서 강직 증상 발현-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 관절 손상은 회복 어려워 ‘아침강직’ 나타나면 즉시 류마티스내과 내원해야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제9회 골드링캠페인’(http://www.goldring.or.kr/)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병원 건강강좌에 참석한 384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12월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다수가 일상에서 아침 시간에 관절이 굳고 뻣뻣한 ‘강직’ 증상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젊은 층에서는 관절 강직이 나타나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아, 증상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약 2명 중 1명은 매일, ‘아침강직’ 증상 경험, 손 관절 강직 빈도 가장 높아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이다.[i] 류마
- 협력사와 올해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동반성장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우수 협력사 시상ⵈ 최우수 협력사에 ‘창영테크팩’ 선정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 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630억원 조달하여 바이오관련 신사업 투자 전망 코센(009730)이 유상증자 방식을 변경해 신규사업 투자를 확대한다.코센은 지난 12월 1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방식을 주주우선공모에서 제3자배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자금조달 방식을 비교해볼 때 주주우선공모 증자방식은 주가에 연동하여 발행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과 청약률 100%를 장담할 수 없기에 돌발 변수에 대비하고 예정대로 자금조달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배정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코센 관계자는 "주주 우선공모보다 제3자 배정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자금조달 재원을 유망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권 양수도와 관련해서는 “주주 배정 증자 공시 이후 평소 회사에 관심 있던 투자가들과 짧은 시간에 전격적으로 매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매각을 위한 실사는 계약체결 이후에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주주배정을 취소하고 제3자 배정으로 전환한 경우는 처음이 아니며 타 상장사들도 원활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 이러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코센의 이제원 대표는 “
정밀의료 신규 사업 발굴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12월14일 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3층 칼라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닥터앤서)의 국내 병원 보급·확산 및 ICT기반 정밀의료 신서비스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병원·의료산업 관련 신규 사업 지원과 세미나, 컨퍼런스 등 인식 제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기간 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놀랐다”며 “그만큼 병원계가 정보통신과 AI에 관심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와 AI를 어떻게 접목시켜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지가 우리의 숙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병원의료산업이 미래를 선도하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많은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내년부터 AI를 기반한 정밀의료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시도들이 세계 헬스케어 시장을 우리가 선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 진료 데이터 등이 잘 활
- 베트남 PPI매출 1위사인Vimedimex Medi Pharma에 P-CAB계열 신약 ‘케이캡정’ 기술 수출- 베트남 리네졸리드 성분 제네릭 판매 1위사인 Lynh Farma에는 항생제 ‘씨네졸리드주’ 제품 수출 CJ헬스케어가 신약기술수출과 제품수출로 베트남 1위 제약기업들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12월 1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한 Vimedimex Medi Pharma 본사에서 Vimedimex Medi Pharma(대표Cuong, 이하 ‘비메디멕스사’)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받으며, 비메디멕스사에 베트남 시장에 대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권을 제공한다. 베트남 시장에서 케이캡정의 출시시기는 2021년으로 예상되며, CJ헬스케어는 출시 후 10년에 걸쳐 비메디멕스사에 완제품을 공급한다. CJ헬스케어와 계약을 체결한 비메디멕스사는 지난 해 원화 기준 약 8,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베트남 제약 유통 전문 1위 업체로, 198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베트남에서 PPI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대전협, 전공의 회원 대상 법률자문, 교육 서비스 지원이승우 회장, “전공의가 안전하게 수련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료소송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그동안 충분한 법률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전공의 회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지난 12월 19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로펌고우(공동대표 김대호)와 전공의 피의료소송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공의 회원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들어 피교육자인 전공의가 수련 중 의료소송에 휘말리고 책임을 떠맡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전공의가 소송 대응방법을 알지 못하며, 수련병원 측으로부터 최소한의 법적 보호조차도 받지 못하고 있다. 대전협이 지난달 시행한 법적 지원 관련 설문조사도 이 같은 현실을 뒷받침한다. 응답자 508명 중 92.71%(471명)가 의료소송이나 분쟁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했으며, 92.91%(472명)는 수련병원에서 의료소송 관련 사전 안내나 대처 매뉴얼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전협은 의료소송이나 분쟁 등에 대한 법률자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