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모교 발전에 대한 공로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1월 29일(화) 오후 3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주) 회장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권오섭 회장은 1985년 고려대 이과대학 지질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동학과 대학원에서 1987년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화장품과 의약품을 접목시킨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회사인 엘앤피코스메틱(주)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최근 3년간 평균 100%의 수출 성장률을 달성하여 1억불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이념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권오섭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경영인으로서 재단법인 메디힐과 메디힐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왕성하게 실천하고 있다. 모교에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거액의 건립 기부금 쾌척과 더불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오고 있다. 이처럼 고려대와 우리나라의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 공로로 고려대는 권오섭 회장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 학위
- 4세대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 '다빈치 SP' 국내 두 번째 도입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1월 28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로봇수술 2,000례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산부인과 이사라, 외과 권형주 교수 등이 참석해 로봇수술 2,000례 돌파를 축하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으며 통증과 흉터가 적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함으로써 이 분야를 선도해 왔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배꼽을 통한 하나의 구멍으로 여러 개의 기구를 삽입해 수술해야 하므로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수술 시야가 좁고, 기구 사용의 제약이 있어서 많은 임상 의사들이 수술적 한계를 경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새로운 4세대 로봇인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da Vinci SP® Surgical System)’를 지난해 말 연세암병원
직전 분기 대비 22.2% 늘어, 2018년 누적 매출은 1,036억원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2018년 4분기연결 회계 기준으로 매출 307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41억원, 순손실 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월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6.1%, 영업이익은 28.4% 증가한 실적이며,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22.2%, 영업이익 11.7% 성장했다. 2018년 누적 매출은 1,036억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작년 4분기 매출 중 수출은 16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5%, 직전 분기 대비 40.8% 성장한 수치로, 3분기까지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었던 수출부진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브이엠은 작년 매출액의 7.8%에 해당하는 80억5,600만원을 R&D에 투자했으며, 그 중 예년보다 높은 수준인 56억원(70%)이 비용으로 처리됐다. 특히 이 56억원의 30.4%(17억원)가 4분기에 반영됐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북미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 및 유럽지역 재정비, 중국 대리점과의 관계 정상화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내매출 중 자체개발 제품 93.3%., 수입 판매 외국약 비중 미미매출대비 19% R&D 투자, 매출과 R&D선순환 구조 구축 한미약품이 2018년 한해, ‘자체 개발한 제품들’로 매출 1조160억원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제약기업 최고 수준의 금액을 R&D에 집중투자하며 한국 제약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누적 매출 1조 160억원과 영업이익 836억원, 순이익 342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 대비 19%인 1,929억원을 투자했다고 1월 29일 잠정 공시했다. 작년 한미약품의 매출은 수입산 외국약을 도입해 판매한 비중이 미미한 반면, 한미약품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들 위주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 최근 10년간 한미약품 매출 및 R&D 투자 현황 *단위 : 억원 ]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계 매출 6,161 3,376 6,062 6,740 7,301 7,613 13,175 8,827 9,166 10,160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에서는 “건강과 복지의 정책융합을 통한 통합적 자살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제1회 건강향상 정책관리 포럼을 아래 일시에 개최한다. - 아 래 -가. 목적 : 제1회 건강향상 정책관리 포럼나. 일시 : 2019년 01월 29일(화) 오후 2시
『일차진료 아카데미 통증매뉴얼 완전개정 제3판』° <소논(Sonon)>을 1차의료현장에서 진단치료에 활용한 방법 소개° 통증부위 진찰화면 및 QR코드 동영상 소개° 2015년 미국FDA 인증, 2016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8년 중국·일본 인증° 서울대 물리학·전자공학과,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한 의사CEO 류정원 대표가 개발° 가성비 좋아 1차의료기관에서 활용 적합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을 1차의료 현장에서 병증진단과 치료에 구체적으로 활용한 방법을 소개한 의학전문서적이 출간됐다. 서울 대치동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의 김갑성 원장(가정의학전문의. 의학박사)이 '소논(Sonon)'을 활용한 통증부위 진찰화면 및 QR코드 동영상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전문의학서적 『일차진료 아카데미 통증매뉴얼 제3판』(닥터스북 출판사. 13만8,000원)을 출간했다. 2013년 제1판, 2014년 제2판이 출간되어 의료진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 책은, 5년만에 출간된 완전개정 제3판에서 '소논(Sonon)'을 활용한 통증진단 영상 및 치료법을 자세하게 게재함으로써 통증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HPV검사,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방식으로 빠르게 대규모로 가능- Ezplex® HPV NGS KIT (이지플렉스 HPV NGS KIT), 한 번의 검사로 최대100 종의HPV를 16시간 동안 최대 480명까지 분석가능-써모피셔사이언티픽 社(Thermo FisherScientific)Ion S5시스템 활용해 높은 자동화 수준 갖춰-대규모 샘플 대상 넓은 분석 범위 제공 및 높은 사용자 편의성이 장점, ‘의료기기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에서 기술력 인정 받아 제니트리리서치(대표 안지훈)가 지난 1월 21일 세계 최초로 HPV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방식으로 진단하는 이지플렉스 HPV NGS KIT(이하, Ezplex® HPV NGSKI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유두종(양성종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약 100여종이 발견되었다. HPV의 일부 유형은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특히 자궁경부암의 경우 발병원인의 99% 이상이 HPV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제니트리리서치의
“말로도 싸우지 마세요”명절만 되면 티격태격, 가정폭력 급증양방향 폭력에도 여성 피해 더 커가까운 가족일수록 이해와 존중 중요해 명절이 되면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갈등도 발생하기 쉽다. 심지어 갈등이 심화되어 가족 간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매년 명절기간동안의 가정폭력신고가 증가하는 추세며, 이 기간 동안 평소보다 1.5배가량 많은 신고가 접수된다. 평소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간의 대화는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마음의 의지가 되어야할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부부간의 언어적, 신체적 충돌은 큰 충격일 수 있는데, 부부간폭력을 경험했을 때 우울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여성이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발표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한규만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가정에서 겪는 부부간폭력이 우울증상의 발현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남성은 큰 영향이 없었지만 여성의 경우 그 위험이 약 2배 높아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