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응급수술 및 긴급 수혈환자 위해 헌혈행사 진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1월 31일 본관인 성모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수술 및 긴급 수혈환자를 위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물리치료하며 치료부위 근골격의 변화를 '소논'으로 현장중계하여 큰 관심 유발° 전미물리치료협회 “초음파진단기는 영상진단과에서 물리치료사의 손으로 옮겨가고 있다”° 2014년 소논 개발, 2015년 미국FDA승인 이후 글로벌시장 개척에 힘쏟은 결과가 나타나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이 '아랍헬스 2019'와 '전미 물리치료협회 통합컨퍼런스 2019'에서 전시되어 해외의료계의 호평을 받았다. 1월 28일~31일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 (2019 UAE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설치된 '힐세리온'의 전시부스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연인원 3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120건 이상의 구입의향서가 접수됐다. 특히 이란, 이집트 등 아랍권 의료기기 판매상들이 1대당 800만원을 호가하는 소논을 현장에서 10대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힐세리온 측은 향후 이틀간 추가로 100대 이상의 구입의향서와 10대 이상의 현장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랍헬스' 개막일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힐세리온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소논의 국내외 판매현황과 수출의 고충을 힐세리온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2월 7일, 이대서울병원 정식 진료를 앞두고 이화의료원과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의 교원 인사를 시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국제의료사업단장 백남선 △감염연구실장 윤주천 △홍보부실장 우재희 △전략기획부본부장 이경은, 김관창 △이화로제타홀의료선교센터장 김혜순 ◆이대목동병원△김포국제공항의원소장 이상화 △응급진료부부장 양나래 △QPS실장 문영철 △IRB위원장 김용일 △부인종양센터장 정경아 △심혈관센터장 권기환 △통합암센터장 이령아 △간췌장담도센터장 이선영 △모자센터장 김영주 △뇌졸중센터장 박기덕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최윤희 △인공신장실장 김승정 △호스피스실장 이순남 △EPI센터장 정경아 △CS부실장 홍승은 △PS실장 노영학 △신경계중환자실장 김명현 △중환자실부실장(외과계) 이희성△통합암센터 위암센터장 김용일 △통합암센터 대장암센터장 이령아 △통합암센터 폐암센터장 천은미 △통증센터장 김원중 △뇌의학연구소장 정지향 △건강증진센터장 업무대행 송혜경 △NICU실장 업무대행 조안나 △국제진료센터장 백남선 ◆이대서울병원△진료부부장 남은미, 한철 △QPS실장 심성신 △CS실장 전루민 △진료협력센터장 민석기
간단한 주사방법으로 중증퇴행성관절염의 치료시대 멀지 않아 네이처셀은 알바이오가 개발중인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임상3상시험계획이 1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월 1일 밝혔다. 네이처셀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조인트스템의 임상 3상시험계획승인을 위해 알바이오는2018년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 신청을 진행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보완답변 제출 기한일 연장 끝에 2018년 11월 23일 1차 보완 답변서를 제출하였다. 특히 2018년 12월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고, 2019년 1월 18일 최종적으로 2차 보완 답변서를 제출함으로써 최종 심사를 거쳐 이번에 임상3상계획을 승인받게 되었다. 조인트스템은 2005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3년간 많은 연구개발비와 노력이 투입되었다. 2008년부터 국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1/2상을,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2b상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Orthopedic Pain Specialists와 Integrated Pain Management Medical Group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였다. 지난 세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무릎 퇴행
- 신생아 및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백일해, 2017년 대비 2018년 보고 건수 3배 급증 - 정부•지자체•단체 등 백일해 유행 막기 위해 청소년 및 성인 Tdap 접종 적극 권고 나서9,10,11,13 최근 연일 홍역 확진자가 추가 발생1함에 따라 전염성 강한 감염병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GSK (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해 국내에서 급증한 백일해의 유행을 막기 위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및 백일해(이하 Tdap) 백신 접종 필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가장 강한 소아 감염 질환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홍역 과 유사하게 일정 기간 간격으로 지속적인 반복 유행(Cyclic outbreaks)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백일해 환자 발생이 956건으로, 2017년 318건 대비 3배가 넘는 신고 건수를 기록하며 전국적 유행을 일으킨 바 있다1. 올해에도 1월이 채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58명(2019. 1. 30 기준)의 환자가 새롭게 신고 되어1, 백일해 유행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1. 신생아 및 영유아에 치명적 백일해, 예방 위해서는 청소년 및 성인의 Tdap 접종이 중요 백일해는
- 2월 1일자로 프라닥사Ⓡ캡슐 투여 환자에서 ‘8시간 이상 지연할 수 없는 응급 수술/긴급 처치’ 및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등 항응고효과의 긴급 역전이 필요한 경우 급여 인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스테판 월터)은 항응고제 프라닥사Ⓡ캡슐 (성분명: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인 프락스바인드Ⓡ주사제 (성분명: 이다루시주맙)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프락스바인드Ⓡ주사제는 프라닥사Ⓡ캡슐 투여 환자에서 ▲8시간 이상 지연할 수 없는 응급 수술/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치명적 출혈, 증상이 있는 두개강 내 출혈, 5g/dL 이상의 헤모글로빈 감소 또는 4단위 이상의 혈액 또는 농축 적혈구 수혈을 요하는 출혈, 승압제 투약이 필요할 정도의 저혈압을 초래하는 출혈, 수술이 필요한 출혈) 발생과 같이 항응고효과의 긴급 역전이 필요한 경우 급여가 인정되며, 급여가 인정되는 투여횟수는 1회 (5g)까지다. 조절되지 않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환자 (A군: 301
- 샤이어파마코리아, SHINE 심포지엄 통해 실제 임상 데이터 결과 공유 및 환자별 맞춤형 치료의 중요성 강조 샤이어파마코리아(유)는 지난 1월 25~26일 양일간 자사의 혈우병 치료제 애디노베이트의 리얼월드 데이터, 혈우병 환자의 맞춤형 치료전략, 혈우병B환자와 항체 환자의 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SHIN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명의 혈우병 전문의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헤브론밸리 대학병원 혈액내과 과장 암파로 산타마리아 교수와 한국혈우재단의원 유기영 원장,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최은진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리얼 월드에서의 애디노베이트’를 주제로 발표한 산타마리아 교수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애디노베이트로 전환한 환자 사례를 들어, 기존 약제 대비 애디노베이트의 임상적 이점을 설명하였다. 산타마리아 교수“애디노베이트의 경우 애드베이트 대비 반감기가 약 1.5배 연장되어 혈우병 환자들의 약물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여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투약 순응도와 연간출혈빈도 등 치료 결과의 개선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EH
유전자 조기발견 시치료 가능성 높여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자분석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대표 이장우)이 ‘윌슨병스크리닝 검사’ 2월 1일 공식 런칭한다. 최근 유전자검사법의 발전으로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율이 높아져 병의 진행을 사전에 관리하게 됨에 따라 완치율 및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다. 산부인과병원에서 신생아 유전자검사로 유전질환 여부 및 발병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윌슨병’도 주목받는 유전질환으로 부각되고 있다. 윌슨병은 간 세포의 구리수송단백질(ATP7B)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구리대사 이상으로 체내에 구리가 필요 이상 축적되는 질환이다. ATP7B는 간 세포 안으로 운반된 구리를 혈액 속의 구리결합단백질인 셀룰로플라스민과 결합시켜 세포 밖으로 운반하거나 담도로 배출하는 등 구리를 운반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며 주로 신장과 간에 존재한다. 윌슨병 환자는 구리 수송 기능을 담당하는 ATP7B 유전자를 담고 있는 13번 염색체 이상으로 간•뇌 기저핵•신장•적혈구 등에 구리가 축적되면서 대사장애를 일으킨다. 과다하게 쌓인 구리가 안구의 각막 주위를 침범해 백록색의 띠가 생기며‘각막환’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