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 기념 첫 예배 이어내원객에게 기념 떡 나눠주며 본격 진료 시작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2월 7일 다양한 개원 기념 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 3층 방주교회에서 진행된 개원 첫 예배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교직원들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5년 착공한 이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오늘 이대서울병원 진료 개시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대서울병원이 환자들의 아픈 몸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지친 마음까지 치유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문병인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병실 구조와 새로운 진료 시설 및 시스템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자 치료는 물론 대학병원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1층 로비에
인천 지역 처음이자 유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았다고 2월 7일 밝혔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은 인천 지역에서 인천성모병원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도부터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호스피스사업을 모두 운영하며, 각종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산재형)을 시작해,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해 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으로 관련 역할 수행과 함께 그에 따른 통합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 권역 내 전문 의료기관을 위한 ▲의료 및 행정 지원 ▲각종 호스피스 사업 관련 교육 및 훈련 지원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뇌경색의 원인인 뇌 소혈관 질환과 호모시스테인 수치의 연관성 세계 최초 규명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호모시스테인(tHcy)’이라는 물질이 뇌경색의 원인인 뇌 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됨으로써 뇌세포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해 신체마비, 감각 이상,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경색 환자의 경우 대부분 뇌백질 고신호 병변(WMH), 뇌 미세출혈(CMB) 등의 소혈관 질환이 함께 발견되며, 증상이 한번 나타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1,578명의 뇌 MRI 및 혈액검사 결과를 활용해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소혈관 질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뇌백질
- LSK Global PS, ‘PM012’에 대한 2b/3상 임상시험 수행- 메디포럼의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1월 31일 ㈜메디포럼(김찬규 대표)과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2b/3상 임상시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LSK Global PS’와 ‘메디포럼’이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인 공동연구개발을 완수함으로써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LSK Global PS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메디포럼의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에 대한 2b/3상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는 국내에서 개발한 천연물 기반 치매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8년 9월 21일 2b/3상 임상시험을 허가 받았으며, 천연물을 사용하여 기존 화학합성물(chemical) 대비 부작용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LSK Global
메디포럼, ‘PM012’ 임상 3상 본격 돌입치매치료제 후보물질임상 3상 대행 계약 체결식약처, 메디포럼의 PM012 임상시험 2b/3상 승인 허가 ㈜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이 치매치료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하였다. 메디포럼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b/3상 임상시험을 허가 받아 지난 1월 31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 이하 LSK Global PS)와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는 “전세계 약 5천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만큼 치매질환은 이미 전세계적인 화두다. 최근 젊은 층까지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는 등 치매환자 수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치료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는 상태”라며, “이번 임상 3상 시험 대행계약 체결은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최초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치매 환자들이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PM012 성공적인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럼은 이번 임상 3상 대행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 소아 및 성인 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 증후군, 소아 만성 신부전 환자 대상으로 보험급여 확대 적용- 노디트로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처방 1위 성장 호르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2월 13일부터 자사의 성장호르몬제인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10mg/1.5mL(성분명 소마트로핀)의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10mg/1.5mL의 보험급여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공고에 따른 것으로, 2019년 2월 13일부로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이번 보험급여 확대 이전에는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는 소아 및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 증후군, 소아 만성 신부전 환자에 급여가 되지 않았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많은 환자들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노디트로핀의 임상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험 확대와 더불어 약가가 인하됨에 따라, 보험급여에서 제외된 ISS(특발성 저신장증)환자들도 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 개당 172,929원이던 가격이 166,012원으로 인하된다. 더불어 급여 적응증 중 터너증후군의 경우, 현재
- 간호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등 간호정책 전반을 전담할 구심체 출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 간호인력의 수급관리, 업무범위, 배치기준, 양성체계, 근무환경 개선 등 간호정책 전반을 전담할「간호정책 TF(특별전담조직)」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간호정책 TF는 의료, 돌봄 서비스 확대로 간호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간호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3월에 발표한「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간호정책 TF」의 주요 역할·기능 ◾ (간호정책 총괄) 간호인력 수요 총괄조정 등 수급관리, 업무범위, 배치기준, 양성체계 등 제도전반에 대한 관리, 단체관리 ◾ (간호사 정책) 근무환경 개선대책 이행과제(수가, 법령, 지침 등) 추진, 취업교육센터, 간호대 실습교육 지원, 전문간호사 제도 등 ◾ (간호조무사 정책) 양성기관 지정평가제도 시행, 표준교육과정 개발, 역량강화 위한 직무교육 지원, 보수교육 및 자격신고 관리 간호정책 TF는 보건의료정책실에 설치되었으며, 추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부내 간호 관련 업무 추가에 따라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간호정책을 전담할 조직이 설치됨에 따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간송 전형필이 일제강점기 하에서 지켜낸 국보 6점과 보물 8점 공개! 고려청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고려청자 컬렉션으로 유명한 영국인 변호사 존 개스비로부터 구입한 '고려청자'를 포함해 총 60여 점의 작품을 간송의 문화재 수집 뒷이야기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다. 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 - A Collection for Korea 대한의 미래를 위한 컬렉션 일정 2019. 01. 04 ~ 2019. 03. 31장소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시간 화요일~목요일, 일요일 10:00~19:00 / 금요일,토요일 10:00~21:00 (마감시간 30분전까지 입장가능)※ 월요일은 휴관입니다관람비용 성인 개인 10,000원 / 성인 단체할인(20인 이상) 8,000원 / 학생 개인(20%) 8,000원 / 학생 단체할인(40%) 6,000원 ★ 관람 포인트 ★ - 고려청자의 대명사, 국보 제68호 운학문매병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일제강점기 수많은 국보, 보물을 수집한 긴박했던 시간 속 숨겨진 이야기- 삼일운동의 중심에 섰던 보성학교 이야기, 이를 인수하여 민족의 미래를 위한 민족교육에 힘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