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아주의대 교수 등 의사 4명, 약사 2명 총 6명 수상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임기영 아주의대 정신과 교수 △한희철 고려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윤호주 한양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도경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서동철 중앙대 약학과 교수 △손여원 서울대 약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의·약사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의·약사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14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9주년, 의학신문 창간 48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팀, 정기적 신기능 평가 및 조기치료 강조 신장결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심하게 손상되었다면, 회복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장결석은 신장 내에 형성된 돌이며 비교적 통증이 거의 없고 작더라도 방치할 경우 추후 크기가 성장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진단과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긴박뇨(소변이 마려워 참지 못함)·혈뇨·옆구리 통증 등 이상 징후를 느꼈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팀은 10mm가 넘는 신장결석을 가진 환자 중 최소침습 내시경수술을 받은 117명을 대상으로 신장기능 핵의학 스캔을 분석한 결과 71명은(60.7%) 신장기능 손상이 발견되었고, 그 중 절반 이상인 42명(35.9%)은 좌우 신기능 차이가 매우 컸음을 확인했다. 신기능 손상이 컸던 환자 중 32명(76.2%)은 수술 후 3개월까지도 신기능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수술 후에도 신장기능이 안 좋을 확률이 9배에 달했으며, 그 중 단 4.8%(2명)만이 수술 후 일부 회복을 보였다. 수술 전 신장기능이 좋았던 환자의 6.5%(3명)마저도 수술 후 신장기능이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 MD, BM, PM, 디자인 등 코스메틱 관련 9개 분야 경력사원 모집 메디톡스의 계열사인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전문 기업 ‘하이웨이원’이 전문 인력을 채용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 준비에 나선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로 헬스 및 뷰티(H&B)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전문 유통 기업인 ㈜하이웨이원은 기존 사업 역량 강화 및 메디톡스의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출시 준비를 위해 코스메틱 분야의 전문 경력사원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모집 분야는 ▲홈쇼핑 머천다이저(MD) ▲온라인 머천다이저(MD) ▲오프라인 머천다이저(MD) ▲브랜드 매니저(BM) ▲프로덕트 매니저(PM) ▲그래픽 디자이너 ▲컨텐츠 에디터 ▲무역사무 ▲고객관리 등 9개로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입사 희망자는 메디톡스 채용 전용 웹페이지(www.medytox.recruiter.co.kr)를 방문하여 5월 8일 자정까지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하이웨이원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
2020년 2월 준공 예정, 성공적 개원 총력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5차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설립은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으로 2014년 시작돼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이대목동병원이 병원 계획 등의 초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당시 정구영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자문관으로 파견돼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이 많은 반면에 그 치료 수준이 열악해 심각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어, 선천성 심장질환, 비뇨기 질환, 뇌신경 질환 등과 같은 선천성 질환에 대한 수술적 완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국립아동병원 설립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사업을 책임지는 정구영 교수는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여러 임상 전문가들과 병원 행정 운영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전문의 초청 연수 등을 통해 국립아동병원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47)가 최근 질병관리본부 주관 `제9회 예방접종주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는 소아청소년감염분과 전문의로 소아청소년 감염질환에 대한 진료 및 치료, 연구, 교육은 물론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환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민간전문가, 인수(人獸)공통감염 전문위원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실무 활동 및 정책 자문 등에서 큰 공헌을 해왔다. 아울러 2011년에는 대한백신학회 초대 총무이사로서 학회 설립 및 발전에 노력했고, 2012년부터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방접종지침서 제8판(2015), 제9판(2018)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현재 대한소아감염학회 홍보이사를 거쳐 총무이사·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내 수두, 홍역, 백일해 등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정병호 교수팀, 폐 중심부 규명몸 정중선 기준 폐 안쪽 3분 1 지점 …림프절전이 위험 2배 이상 높아정병호 교수 “폐암전이 위험 예측력 높여” 비소세포폐암 진단 과정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 여부 확인은 가장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흉곽 중앙 폐 사이 공간인 종격동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진되면 암 병기가 3기 이상으로 껑충 뛰고, 수술만으로 치료가 어려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수술 전 시행한 CT나 PET-CT 검사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 소견이 뚜렷하지 않은 1 ~ 2기 환자도 경우에 따라 종격동 림프절 조직검사를 하는 이유다. 특히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보면 종양이 폐 중심부에 위치할 경우 수술 전종격동경(mediastinoscopy) 검사 또는 초음파내시경-세침흡인술 (EBUS-TBNA) 검사를 하라고 권고할 정도다. 하지만 입체적인데다 원추형 모양인 폐의 중심부가 어디인지 확실치 않다는 게 문제다. 학계에서도 공통 정의가 없다. 대체로 미국에서는 폐 안쪽 3분의 1 지점을, 유럽에서는 3분의 2 지점을 폐 중심부라 부른다. 기준선도 다르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정병호 교수, 신선혜 임상
이공계 출신 대학 총장들이 말하는 AI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 및 비전대학교육의 변화 필요성 및 정부의 대학 지원 필요성 공감 이공계 출신 총장들이 AI시대를 맞아 대학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학교육혁신협의회(회장 장동식 고려대 교수)는 이공계 출신 13개 대학 총장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무엇을 먼저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최 : 전자신문)5월 3일(금) 오후 4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종호 총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영남대학교 서길수 총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이상 13개 대학, 대학명 가나다 순), 교육부 박백범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SK텔레콤 AI센터 박명순 본부장, IBM 엄경순 C
*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특별공로상 ‘참의료인상’ : 故임세원 교수* 크림슨 어워드 : 고려대와 연고없이 전 재산 기증한 故이문치 씨*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 적극 동참 기부자들, KU PRIDE CLUB Award 수상 “어린이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좋은 행사가 열려서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 같은 날씨에 아이스링크도 무료입장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네요.” 5월 5일 고려대를 찾은 성북구민 윤동길(35) 씨는 두 아이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밴드 공연도 즐기고 아이 진로진학 상담까지 받으니 일석이조네요. 학생식당에서 무료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10년 가까이 대학캠퍼스를 갈 일이 없었는데 다시 대학생이 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인근 주민 조영선(39) 씨도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고려대 캠퍼스를 찾았다.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는 개교 114주년을 맞아 고려대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5월 5일은 고려대학교 개교기념일이자 어린이날이다. 고려대는 이날 행사가 단순히 고려대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