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의과학대학교, 하나금융나눔재단과 2018년부터 다문화가정 및 의료취약계층 대상의료지원 사업 진행- 의료봉사활동, 건강교육, 식사 지원, 맞춤형체형교정, 아로마테라피, 건강특강 등 CHA-MED 의료봉사팀 및 건강지원팀 봉사활동 확대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7월 18일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정광회 기획처장, 김진용 통합의학대학원장, 하나금융나눔재단 함영주 이사장, 윤종웅 상근이사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8년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의과학대학교 의료봉사단 차메드(CHA-MED)의 의료봉사팀, 건강지원팀을 후원하게 됐다. 의료봉사팀과 건강지원팀은 의료시설 취약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 건강교육, 식사 지원, 맞춤형체형교정, 아로마테라피, 건강특강 등 다양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전해주는 ‘아
병원 경영진 및 주요 보직자의 병원경영 마인드 고취 및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 향상 기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이번 7월부터 병원 경영진 및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환경 속에서 미래 트렌드에 대한 병원 경영진 및 주요 보직자의 병원경영 마인드 고취 및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라매병원 경영진 및 주요 보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주제로 한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개강 특강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16일에는 ‘보건의료정책과 병원경영’에 대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의료 ▲의료분쟁 및 의료의 질 관리 ▲고객경험관리와 경영혁신 ▲미래 의료마케팅전략 분석 등 미래 의료 환경의 트렌드 및 병원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오는 10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병관 원장은 “병원경영 및 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데에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폐경 전/후 환자 모두에서 위약군 대비 약 2배 이상 연장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이 확인된 입랜스 병용요법,[3] 국내 젊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7월 18일 플라자호텔에서 입랜스 (IBRANCE®, 성분명 팔보시클립) 국내 허가 3주년을 맞아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국내 유방암 환자의 발병 특성을 중심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입랜스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의 59.3%를 차지하지만(2015년 기준)[4]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HR+/HER2- 유방암 분야에서 기존 단독요법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으로 병용 효과를 확인하며[5]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 암세포의 분화 촉진에 관여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인산화효소(CDK) 4와 6을 억제하는 기전 계열 약제로는 입랜스가 최초(First-in class)[6]다. 이번 세션 연자로 초청된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장 이근석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의 이해 및 젊은 유방암 환자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발병 특성과 더불어 해외와 두드러
-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2그룹 유지 환영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는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이 2그룹으로 유지 된 것에 대해 “우리 식약처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K-바이오의약품의 베트남 시장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 정부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대처를 통해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공공입찰 규정 개정안의 수정을 이끌어 내었고, 입찰등급 하락으로 인한 국산 의약품 수출시장 축소 우려를 확실히 해소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사 중 유럽 또는 미국의 GMP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1그룹에 포함 될 수 있게 되어 K-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은 매년 K-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이번 입찰등급 유지 및 1그룹 진입 가능 경로를 확보한 것은 향후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이번 식약처가 보여준 외교적 노력과 국제협력 활동이 국제규제조화를 이끌어낸 우수한 사례로 보며, 향후 베트남 규제기관에 대한 한국의 허가·심사제도 교육 및 규제경험 교육 등 후
국산 의약품, 베트남 수출확대 청신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공공입찰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같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모두 가입한 국가의 경우 2그룹으로 유지된다. ※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GMP 실사에 대한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로 미국, 유럽, 한국 등 49개국 가입 ※ ICH(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 의약품 인허가 규제 및 국제협력을 위한 위원회로서 미국, EU,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가 가입 ※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실시 상황 전반에 대해 평가·인증하는 제도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1그룹에 포함될 수 없었던 국
한방 불법행위문제 안내 및 대응방안 논의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에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 등 한방의 의과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행위 현황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총 4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는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를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강의할 예정이며 두 번째는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는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네 번째는 ‘경기도의사회 의료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특별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프로그램안 구분 내용 1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 2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과
전라남도 의사회는 7월 17일(수) 저녁 전라남도 의사회관에서 내년 4월 15일에 있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하여 '국민과 의료계가 하나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참여유도 및 올바른 대한민국보건의료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제시를 위한 ''전라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 을 출범하였다. 전라남도 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식에는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과 제 39대 집행부 상임이사ㆍ의장단ㆍ감사단 및 각 시군 의사회장들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출범식에서 선재명 전남의사회 총선기획단 단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하여 투쟁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총선과정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제안을 통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입안과 시행의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의사회는 정책단체로서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전라남도 10개 지역구별로 자문위원과 시군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각 정당에 권리(책임)당원 가입, 각 정당 주요 후보자들과의 보건의료정책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총선관련 각종 홍보 및 회원 및 가족, 의료기관 종사자등에게 총선 투표에 적극 참여를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FDA 허가 기준 완화 기대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 신약 ‘RGN-137’ 임상 및 허가 가속화 유양디앤유는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이 제정됨에 따라, 지트리비앤티와의 미국 합작 투자사인 레누스 테라퓨틱스(Lenus Therapeutics, LLC, 이하 레누스)가 미국에서 임상 진행 중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 신약 ‘RGN-137’의 임상 및 허가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제정된 FDA의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은 의학적 미충족 니즈 (unmet needs)가 시급한 이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유연한 허가 기준이 적용됐다. 해당 질환에 대한 별도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이전에는 만성피부질환 치료제 기준과 동일하게 일차 평가 변수로서 상처 완치 효과를 입증해야만 FDA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롭게 제정된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완치뿐 아니라 명시된 최소한의 치료효과 (specified minimum degree of healing)도 일차 평가 변수로 사용할 수 있다. 치료효과 기준과 함께 가려움 및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