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첫 오픈 후 우수한 서비스 품질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수 12,800명 돌파-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에서 콜미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의료진 대상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인 ‘콜미(CallME)’ 오픈 5주년을 기념,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7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콜미(www.msdcallme.co.kr)는 국내 의료진이 MSD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숙련된 온라인 전문 상담 인력인 ‘e-MR(Medical Representatives)’이 화상 및 전화로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1:1 온라인 디테일 서비스다. 2014년 오픈 이래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제약업계에서 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2,800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은 ‘콜미(CallME)’ 오픈 5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온라인으로 만나오던 콜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혼합하여 가치를 높이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 ‘하이브리드
·음주 즐기는 여성 암생존자 흡연율비음주자보다 21배나 높다- 암생존 남성 세명 중 한 명, 꿋꿋하게 흡연 즐겨- 향후 암생존자 금연 억제 방법 개발 필요 암생존자(암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부터 치료 후 생존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통칭)의 현재 흡연 패턴과 암 질환 발생 전 흡연경험이 얼마나 현재 흡연패턴에 영향을 주는지를 밝힌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희진·지선하 교수팀은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20∼64세 한국 성인남녀 91.0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암질환 과거력 유무를 기준으로 암생존자군(남성 1,375명, 여성 671명)과 비(非) 암생존자군으로 분류했으며, 각 집단에 대한 설문·신체계측·혈액검사 등의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암 생존자의 현재 흡연률은 비(非) 암 생존자에 비해 낮았다. 하지만 암 질환 진단을 받은 암생존자 가운데 남성의 33.53%, 여성의 2.53%가 여전히 흡연을 지속하고 있었다. 남성 암 생존자의 경우 50세 이하 젊은 연령일 수 록 현재 흡연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51∼64세 집단에 비해 20-39세 집단은 흡연을 시행할 위험도가 2.47배 높았으며, 40-50세 집단은
폐암, 위암, 췌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종 치료를 목표로 하는 전임상 단계 연구과제에 대하여연구 지원금, 연구 화합물 및 해외 연구자 교류 기회 제공키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과 항암연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하고 있는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올해도 4건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계획안을 채택해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 극복을 목표로 2014년 공동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4건씩 국내 연구진의 항암분야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주요 과제인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채택된 4팀의 연구진은 연구지원금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연구 화합물 일부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글로벌 아스트라제네카 R&D 조직 및 파트너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의 책임자는 서울대학교병원 김학재 교수, 삼성서울병원 홍정용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이상협 교수, 연세대학교
이영한 교수, 딥노이드에 기술이전…기술 수준 높여 임상시험 준비실용화되면 경추 손상 중증•응급환자에 도움 기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영한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황도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X-ray 결과로 환자의 중증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최근 딥노이드에 이전했다. 이영한 교수 연구팀은 중증•응급환자를 빨리 진단해야 하는 응급실을 대상으로 X-ray를 통한 중증•응급환자 판독 AI 기술을 개발했다. 외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에서 경추와 흉부, 골반 X-ray를 기본으로 촬영해 상태를 확인한다. 이 중 경추 X-ray 영상은 응급환자나 중증 환자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초 영상자료로 활용된다. 경추 C2/3번과 C6/7번의 경우 척추앞공간은 각각 6~7mm와 20mm 정도로 측정되는데, 내부출혈이나 부종 등이 있을 경우 이 두께가 넓어진다. 이 때 의사는 X-ray 영상판독결과에 따라 CT나 MRI 등의 정밀 검사를 신속히 진행해야 할지 응급처치를 우선해야 할지 등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영한 교수 연구팀은 경추 X-ray 검사에서 C2번과 C6번 척추앞 공간을 검출할 수 있도록 200명의 측정값
인증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의 IEEA 국제 인증 재획득,조사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신뢰 확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의 인증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이 국제의료질향상학회(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care)의 국제인증을 재획득했다. 인증원은 2015년 7월, ISQua에서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 국제인증을 최초로 획득 후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제3판 국제인증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에, 국내 유일한 의료기관 평가인증 전담기관으로써, 조사위원의 교육 및 운영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의 인증평가기준은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수립·제공·관리, 조사위원 관리·역량평가와 관련된 것으로, 인증원은 112개 항목에서 96%의 높은 충족률을 보였다. 특히, 조사위원 관리기준은 100%, 체계적인 교육계획 수립기준은 96%, 교육프로그램 제공기준은 95%를 충족하였다. IPA(International Accreditation Program)는 국제질향상학회(ISQua)에서 1999년부터 운영해온‘인증제도를 인
“공익 위한 의견 표명, 경기도선관위는 방해말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4일 오전 경기도 선관위를 방문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 대한 불법광고 게재 중지요청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1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신문 광고를 통해 오산 정신병원 설립을 놓고 논란이 된 안민석 국회의원의 행태를 규탄했으며, 이를 놓고 경기도 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불법광고 게재 중지요청’을 한 바 있다. 의협은 이에 대해 “해당 광고는 공익적 목적에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안민석 의원의 막말로 인해 상처받은 정신질환자 가족의 분노를 전달한 것일 뿐,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낙선운동에 해당되는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로 바라 볼 사안이 아니다”며, ‘불법광고 게재’ 중지요청의 철회 등 경기도 선관위의 공정한 판단과 적의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전 의료계와 정신질환자 가족들은 헌법상 기본권을 억압하는 반헌법적인 폭거에 대해 명확히 전달할 명분과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호소할 권리가 충분히 있다”는 점을 알리며, 안민석 의원의 비윤리적인 행태에 대해 13만 전체 의사 회원 및 600만 정신보건 가족들의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과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7월 24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주거복지 향상과 건강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15층 임원회의실에서 오후 1시에 이뤄졌으며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과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최종일 대외협력부실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세용 SH공사 사장, 신범수 주거복지본부장, 서종균 주거복지처장 등 SH공사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한 저소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안정 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을 매년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최근 항암면역세포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립암센터는 오는 7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면역세포치료: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올해 네 번째 의생명과학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0년간 난치성 암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T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임상시험에 앞장서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암면역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임상 확대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다. 세부적으로 ▲항암면역치료의 이해(강창율 서울대 교수) ▲엔지니어링된 T세포 유래 면역엑소좀을 이용한 면역항암제 병용치료기술 개발 전략(백문창 경북대 교수) ▲WT1 특이성 CTL을 활용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맞춤치료(김희제 서울성모병원 교수) ▲다발성 골수종에서 CAR-T세포-요법(엄현석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장) ▲T세포면역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T세포 항원 수용체와 접착 수용제의 결합 조절(전창덕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우상명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뛰어난 임상효과를 발휘할 잠재력이 크지만,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다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