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넥스가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정보 및 전망을 담은 국ㆍ영문 시장보고서를 8월 19일 출간한다. 상처치료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피부 및 미용 시술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로, 2020년경 1,077억원, 2022년경에는 1,248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 ㈜사이넥스가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과 관련하여 그간 국내외 업체로부터 받아 온 다수의 질문과 의뢰를 기반으로,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들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내용을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각각 담아냈다.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시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전략적인 제안을 전달하기 위하여 제작된 본 보고서는 시장의 개요, 경쟁환경, 허가 및 보험등재 현황, 최신제도, 전문가를 통한 국내외 환경분석 및 산업구조 분석, 마케팅 전략 등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하여 필수적인 내용들을 포함하였다. ㈜ 사이넥스의 김영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은 약 600개의 품목이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시장이다”며, “본 시장보고서
춘천지법 원주지원, “당직근무, 통상 근로로 평가해야 타당…근로기준법 따른 가산임금 지급해야” 11개월 동안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하고 당직을 선 전공의가 3년 만에 5,100여만 원의 당직비를 지급받게 됐다. 최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민사부는 K 씨가 광주 지역 A 수련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당직비 5,100여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을 내렸다. K 씨는 광주 지역 A 수련병원에서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는 인턴으로, 2017년 3월부터는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K 씨는 인턴 10개월, 레지던트 1개월의 수련기간 동안 정규 일과시간 이외에 정규 당직근무, 응급실 주간근무, 응급실 야간근무 등을 이행했으며, 2016년 9월에는 주말을 제외한 11일 연속 야간 당직을 서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초과근무수당으로 총 618만 원밖에 지급받지 못했다. 이는 월평균 48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K 씨는 결국 2017년 8월, 병원을 상대로 임금 소송을 제기했으며 그로부터 2년 만인 지난 7월, 1심 판결이 선고됐다. 법원은 전공의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K 씨가 11개월 동안 일한 초과근로시간에
-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 시리즈의 완결판…기존 광고들과 차별화된 영상미 선보여 압도적인 영상과 웅장한 사운드로 기업 광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메디톡스가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 시리즈의 네 번째 광고 ‘미래(Future)’편을 공개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근본이 강한 기업, 근본이 강한 대한민국, 그 핵심 DNA가 되는 것이 메디톡스의 꿈’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네 번째 기업광고 ‘미래(Future)’편을 공개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주요 방송과 메디톡스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 시리즈의 네 번째 광고인 ‘미래’편은 인류의 행복을 향해 끊임 없이 전진하겠다는 메디톡스의 꿈과 의지를 미래를 의미하는 큐브에 담아 광고로 표현했다. 모델에는 메디톡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TEAM2022’의 1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 씨가 참여했다. 메디톡스 주희석 전무는 “이번 광고는 작은 벤처기업에서 시작한 메디톡스가 대한민국 바이오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핵심 DNA가 되겠다
·저소득 산모에게 태아 건강검진 검사비 최대 100만원 지원▪ 안정적인 임신 유지를 돕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8월 1일(목)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을 예측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 경험이 있는 20-40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6%가 임신기 지원 서비스 가운데 ‘태아 관련 검사’ 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의 건강검진은 아이의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초당 100배 많은 광학정보 획득형광 표지 없이 살아있는 생명체 신경망 관찰Label-free neuroimaging in vivo with adaptive opticalsynchronous angular scanning microscopy / Nature Communications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단장 조민행 고려대 교수) 최원식 부연구단장(고려대 교수) 연구팀은 절개 수술 없이도 살아있는 생물체의 신경망을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초고속 홀로그램 현미경을 개발했다. 생체조직은 복잡한 구조로 인해 현미경으로도 그 내부를 관찰하기 어렵다. 빛이 다양한 세포들에 부딪히며 파면 파면(Wavefront)1이 왜곡되기 때문이다. 이런 파면왜곡 현상으로 인해 생체조직 내부 깊은 곳까지 관찰하기 어렵다는 일반 광학현미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홀로그램 현미경이 등장했다. 고심도 생체영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빛의 파면을 정량화하여 특정 깊이를 선택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분해 홀로그램 현미경 시분해 홀로그램 현미경2은 빛의 세기만 관찰하는 일반 현미경과 달리 물체광과 참조광이라는 두 종류의 빛(레이저)을 이용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 배송 서비스가,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로 전환된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6월 5일부터 진행해, 약 2개월 후인 7월 31일까지 35만부의 지도가 신청될만큼 일반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우편으로 지도를 배송하던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로 개시했다.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산행 안전 지도를 PDF파일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편으로 지도를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산행안전지도를 휴대폰에 저장해, 실제 탐방 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
- 전세계적으로 출산 직후 60~95%의 엄마가 모유수유 시작, 6개월 지나면 38%로 떨어져- 아빠의 모유수유 참여, 엄마의 완전모유수유율 높이고 아기와 긍정적 유대감 형성- 아벤트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공동조사, 대한민국 아빠 90% 모유수유 참여의사 있으나 32.4%만이 관련 교육 받아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WBW, World Breastfeeding Week)’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유수유의 혜택을 교육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아벤트(AVENT)’가2019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하는 엄마와 아기를 지원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고,특히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아빠의 참여를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출산직후 모유수유율은 60~95%로 높은 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해 생후 6개월에는 38%까지 떨어진다. 또한 60% 이상의 엄마들이 모유량 부
· 기존 면역억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 제시· 임상결과, 환자 40%가 레볼레이드 치료12-16주 시점에 혈액학적 반응 보여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자사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엠트롬보팍올라민, eltrombopag olamin)에 대해 8월 5일부로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 치료 시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노바티스는 레볼레이드 25mg과 50mg의 보험약가를 3.6% 자진 인하한다. 재생불량빈혈은 골수부전증후군을 대표하는 질환으로서 주요 진단 기준은 말초혈액의 범혈구감소증(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세포 감소)과 골수 세포충실도(골수 내 조혈세포비율) 감소다. 그동안 재생불량성빈혈의 표준치료로는 면역억제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이 사용되어 왔다.3,5 그러나 면역억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는 5년 내 사망률이 약 40%로 예후가 좋지 않아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레볼레이드는 기존 면역억제요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에게도 보험급여로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