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유치 및 성 건강 클래스, 토크콘서트, 주치의 협약식 체결 등 시민의 삶 개선 기여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지난 해 12월 31일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서울특별시장 표창은 최근 3년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번 표창은 총 2명의 개인과 5명의 단체에게 수여됐다.한국MSD의 이번 수상은 2012년부터 기업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름다’움(Womb)’] 사업 지원이 바탕이 됐다. [아름다’움(Womb)’] 사업은 자궁을 뜻하는 영어단어 ‘Womb’의 발음을 응용한 것으로, 여성 청소년의 성 건강을 아름답게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MSD는 다양한 기관과 함께 성 건강 지식 및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성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데 집중해왔다.주요 사업내용은 ▶아름다움 추진을 위한 기부 및 기부 유치 ▶ 부인종양학회와 함께 아름다운 추진을 위한 모듈 개발 및 검증 진행 ▶산부인과 의사의 찾아가는 성 건강 클래스 ▶ 아름다움 토크콘서트 등이다. 또한 첫 번째 주치의 협약식 체결 등을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식물성분이 함유된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scarzium gel 15g)’을 출시했다.‘스카지움 겔’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갓 생긴 흉터는 물론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성형수술, 제왕절개 등 수술 후 흉터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흉터치료제다.주성분인 알란토인은 각질용해, 상피형성, 약물투과증진 작용을 통해 상처치유 증진 효과를 나타내고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시킨다. 양파추출물은 항염, 항알러지, 살균작용을 하며 흉터부위의 붉은색을 점차 엷게 만들어 주고, 헤파린은 항염, 항알러지 작용은 물론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해 주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마데카솔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성분 흉터치료제를 출시했다”며, “특히 식물성분이기 때문에 성인뿐 아니라 유∙소아 흉터치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투명한 겔 제형이라 화장 전∙후 얼굴 부위에도 티 나지 않게 바
27일 오전 오픈, 제품 통합검색•반응형 웹 적용 등 컨텐츠 활용도 높여한미약품이 공식 홈페이지를 새단장 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공식 홈페이지(www.hanmi.co.kr)를리뉴얼하고 27일 일반에 공개했다.한미약품은 방대한 정보가 내장돼 있던 기존 홈페이지의 메뉴를 단순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컨텐츠 접근의 편의성을 강화했다.홈페이지 메뉴는 기업, 제품, 연구, 투자, 고객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통합검색 기능과 품목별 다빈도 QA, 제품관련 보도자료, 신제품 소식 등 다채로운 DB를 구축했다.특히, 약국찾기 서비스를 강화해소비자들이 제품을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폰과태블릿PC에서도 최적 화면으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Web) 방식을 적용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방문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리뉴얼했다”며“홈페이지를 통해 한미약품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의 접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품정보,논문,보험심사 정보 등 디테일 관련 컨텐츠 탑재CJ헬스케어가통합적 학술정보 시스템을 통해 일류 영업사원 육성에 나선다.CJ헬스케어는 27일 영업사원의 학술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적 학술정보 시스템(MedicalInformation System; 이하 MIS)을 구축,오픈 했다.MIS는영업사원들이 다양한 컨텐츠로 깊이 있는 디테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크게 제품정보, 보험심사정보, 논문, 교육자료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이다.제품정보메뉴에는 CJ헬스케어 제품의 허가사항 및 디테일 메시지 등 근거 중심의 다양한 학술 정보를 탑재했고, 보험심사 정보 메뉴에는 CJ헬스케어 제품의 보험심사 정보뿐만 아니라 상병코드 및 급여기준 검색기능도 탑재해 의약학 환경에 특화된 정보를제공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다.제약산업의환경변화로 영업사원의 학술 역량이 더욱 중요시되면서 각 제약사들의 학술마케팅 전략도 주목 받고 있다.CJ헬스케어는1년 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영업사원을 포함하여 전 임직원들이 학술 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제품 정보및 학술 데이터를 한 데 모은 MIS 시스템을 구축했다.MIS는 제품의 전문학술 정보뿐만 아니라 제품및 질환 관련 논문과 국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제
생명과학분야에 있어 바이엘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소감 밝혀바이엘 코리아는 2월 1일부로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U. Drechsel)을 바이엘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바이엘 헬스케어, 크롭사이언스, 머티리얼 사이언스 를 포함한 바이엘 코리아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며, 바이엘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을 겸임한다.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잉그리드 드렉셀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독일 본사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 사업부의 글로벌 역량 강화 팀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이끄는 부사장으로(Vice President) 역할을 수행해왔다.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1981년 독일 제약회사에서(BYK Gulden-Lomberg) 제약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0년 쉐링의 자회사(Asche AG)에서 여성건강 사업부를 총괄했다. 이후 2002년 일본 니혼 쉐링에서 여성 건강 사업부의 마케팅 총책임자를 역임하다, 2007년 유럽과 캐나다 심혈관 질환 사업부 총 책임자로 바이엘에 합류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에 관한 모든 전략 운영과,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등을 비롯한 신흥 시장
평가 결과, 안전한 수준, 벤조피렌 불검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등 의약품에 비의도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내 유통되는 의약품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은 제조(수입)실적, 처방빈도가 높은 다소비 의약품 중 국내제조, 수입, 제형(정제, 캡슐제 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1,001품목이다.위해평가는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특성상 질병의 치료를 위해 특정 기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노출 가능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일 최대복용량을 평생 복용한다는 가혹한 조건으로 하였다.조사 결과, 벤조피렌은 1,001개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와 프탈레이트류는 국내 제조, 수입, 제형에 관계 없이 극미량 검출되었지만, 위해평가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다.〈 포름알데히드 노출량 〉포름알데히드의 일일노출량은 0.58㎍/kgbw/day으로 나타났으며 위해평가 결과, 인체노출허용량(TDI, Tolerable Daily Intake) 200㎍/kgbw/day의 0.29% 수준으로 안전했다.※ 인체노출허용량(TDI, Tolerable Daily Intake)은 특정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정도를 평가하는 안전
자누메트엑스알, 12월 원외 처방액 15억원 돌파, 출시 1년만에 연간 원외 처방액 103억원 달성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 (JANUMET®XR-sitagliptin/metformin extended release)이 2014년 연 매출 103억원(유비스트 원외 처방액 자료 기준)을 기록했다.DPP-4 억제제-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전체 시장, 2014년 12월 원외 처방액 24.9억원 기록, 전체 DPP-4 억제제 처방액의 약 10% 점유자누메트엑스알의 처방 증대와 함께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시장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월별 원외 처방액을 기준으로 2014년 1월 전체 DPP-4 억제제 치료제 시장의 약 2%(4.3억 원/210.8억원) 정도였던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의 점유율이 2014년 12월에는 약 10%(24.9억원/248.2억원)까지 증대됐다.2014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출시된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자누메트엑스알을 포함해 3개 제품이며, 2014년
가장 흔한 EGFR 변이(Del 19) 양성 폐암 환자에서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 지오트립Ⓡ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 3상 임상(LUX-Lung 3 및 LUX-Lung 6)의 전체 생존 기간(OS, Overall Survival)에 대한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발표됐다고 밝혔다.임상 분석 결과, 지오트립Ⓡ을 일차 치료 요법으로 투여 받았을 때 화학 요법 대비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엑손 19 결실; Del19) 양성 환자가 일 년 이상 더 오래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오트립Ⓡ은 비가역적 ErbB Family 억제제로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엑손 19 결실; Del19)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요법에서 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 혜택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대만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암 연구센터장 제임스 지신 양(James Chih-Hsin Yang) 교수는 "현재 지오트립Ⓡ을 제외하고 어떤 EGFR 표적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