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사전적격성심사 진행 중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금번 승인 된,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하여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 임상은 2월 초 착수하게 되며, 임상시험 완료 후,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하게 된다. 한편, 일양약품은 2013년부터 본격적인 독감백신을 출시하였으며, 국내 2번째 원액공장 확보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1일 1회 복용으로 추가 혈당 강하 제공 및 저혈당 발생 위험 감소, 인슐린 투여량 절감 등 추가적 이점 제공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2월1일부터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가 인슐린 제재와 병용 투여 시 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1월 26일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DPP-4 억제제와 인슐린 제재의 병용 요법에 대해 급여를 인정하는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인슐린 단독 요법 또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투여에도 당화혈색소(HbAIc)가 7% 이상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인슐린과 자누비아를 함께 처방할 경우, 기존 인슐린에 대해서만 급여를 제공했던 것에서 두 약제 모두에 대해 급여가 적용된다.또한 인슐린과의 병용이 인정되며 자누비아 대비 1일 투약 비용이 저렴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처방할 경우에도 인슐린과 자누비아에 대한 급여가 인정된다.경구용 혈당강하제 투여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인슐린 투여 시 적절한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병용하면 인슐린 단독 투여 시에 비해 혈당 감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줄
작년 9월부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임상 2상이 진행 중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이 유럽 슬로바키아(Slovakia)의 임상심의기관(SIDC, State institute of drug control)으로부터 성인환자 대상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GX-H9’는 작년 9월부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이번에 유럽 임상 2상을 시작하면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7개국에서도 2월 중에 임상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제넥신 성영철 대표는 “소아를 대상으로 한 미국, 유럽을 포함하는 다국가 임상 2상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는 성인 및 소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2상이 모두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성장호르몬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에 따른 소아의 성장지연, 발달장애와 같은 질병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안티에이징(노화방지)을 위한 호르몬 요법 등에 널리 쓰이는 단백질의약품이다.‘GX-H9’은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혁신적인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신약으로 기존의 매일 투여해야
SBS 오케스트라 연주,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 등 게스트 참여육군 특전사 장병들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아이코리아 대강당에서 육군 특전사(제 71345부대) 장병들과 군인 가족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 오케스트라와 여성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 4인 성악가 “인치엘로” 등이 출연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육군 특전사 장병들과 군인가족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물했다.특히 오케스트라 연주 ‘자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등 희망찬 신년을 다짐하는 노래와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 OST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부대 관계자는 “평소 음악회를 접하기 힘든 특전사 장병들이 인기가수들의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호 회장님께 육군 특전사 군장병들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일명 「백옥주사」라고 알려진 글루타치온 주사가 알엠에스코리아(주)에서 상품명 「펜티온 1200mg」으로 2015년 1월 발매되었다.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효과, 면역증강효과, 해독작용 등의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미백효과도 뛰어나서 개원가에서는 현재 글루타치온 600mg을 많이 사용 중이었으나 더욱 강력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고용량을 요구해 이번에 1200mg을 생산하여 발매하게 되었다.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예는 항암제 사용 시 부작용의 예방과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며, 안과에서는 백내장, 황반변성의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개원가에서는 미백효과 외에도 강력한 피로회복, 간해독, 치매예방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제품이다.지금까지는 글루타치온 600mg의 주사제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이번 알엠에스코리아(주)에서 펜티온 1200mg을 발매하게 되어 효능·효과의 증대 외에도 경제성, 주사시 간편성 등이 향상되어 향후 개원가 및 종합병원에서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알엠에스코리아(주)는 펜티온 1200mg 외에도 안티에이징 주사제인 멜스몬, 라이넥, 비타판트, 교미노틴, 아데노신,
24개국 1,066명의 환자 대상으로 한 3상 INPULSIS® 임상 기반으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승인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24개국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INPULSIS®의 결과를 기반으로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신속한 검토 및 긍정적인 의견에 따라 받게 되었으며, 닌테다닙*은 제품명 오페브® (OFEV®)로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닌테다닙*은 두 개의 3상 임상 연구에서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일관적으로 충족시킨 최초의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표적 치료제로, 1일 2회 1캡슐 (150mg)을 복용한다.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이번 닌테다닙*의 유럽 내 승인 획득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에 있어 그 동안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요구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중증질환으
대한감염학회, ‘2014년 성인예방접종 개정 권고안’을 통해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사용 권고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Prevenar13)이 유럽에서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받았다.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산하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는 프리베나13에 대해 18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해 유발되는 폐렴을 예방한다는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현재 프리베나13은 유럽에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에 대해 허가 받았으며, 이번에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긍정적인 의견을 밝힌 적응증은 18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 예방에 대한 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는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긍정적인 견해를 검토해 프리베나13의 해당 적응증 확대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결정시 유럽연합의 전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
소비자가 직접 뽑은 제 7회 ‘2015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습윤드레싱 부문 선정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이 제 7회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습윤드레싱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수상은 3달간의 브랜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부문별 소비자의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메디폼®은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로 2002년 출시된 후,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메디폼®은 흡수 전 중량 대비 10배의 높은 진물흡수력으로 상처에 습윤 환경을 제공하여 상처 보호를 빠르게 도와준다. 메디폼®은 병원에서 화상, 욕창, 궤양, 심한 상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이고 가벼운 상처에도 사용 가능하며 약국, 대형 할인마트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한 대중적인 제품이다.현재 메디폼®은 진물이 나는 상처에 사용하는 폼타입, 진물이 비교적 적거나 노출부위 상처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바르는 액상 타입 등 총 11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상처의 종류와 부위별로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한국먼디파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