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인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제38·39대 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장선문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유희탁 대의원회 25대 의장 변영우 대의원회 27대 의장 이철호 대의원회 29대 의장 김영완 대한의사협회 고문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김재왕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의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장평주 GC녹십자 부사장 김동국 에스24홀딩스(한양대학교
존경하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여러분, 그리고 대한의사협회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축하하여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의원회 의장 박성민입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앞두고 맞이하는「대한의사협회 제74차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회 준비에 애쓰신 이필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어려운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든 내빈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무엇보다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하여 더 힘들게 진료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휴일을 반납해 가며 오로지 대한의사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이 자리에 모이신 대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코로나와의 전쟁이 서서히 그 끝을 맞이해 가고 있지만 주위의 의료 환경은 우리가 진료에만 힘쓸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의사는 환자를 진료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모든 의료 행위의 전반을 파악하고 관리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무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는 국민의 건강
존경하는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님, 그리고 14만 회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입니다. 코로나 시국의 긴 터널을 함께 지나온 여러분께 감사와 반가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또한, 다양한 공로로 수상하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제41대 회장 당선인 신분으로 대의원님들께 인사를 드린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제 임기 2년차로 접어드는 협회장으로 대의원님들을 뵙게 되니 긴장되면서 한편으로는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정기대의원총회는 지난 한 해 우리협회가 추진해온 회무를 총결산하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해 새로운 회기의 회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연중 가장 중요하고 뜻깊은 행사입니다. 특히 저희 집행부 입장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회무를 보고드리고 평가받는 자리임과 동시에, 한 해 동안 수행해야 할 새로운 임무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하고 막중한 의미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암동반 VTE 환자의 VTE 재발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 제시1,2,엘리퀴스, 암 동반 DVT 또는 PE 환자에서 달테파린 대비 DVT 및 PE 재발 예방 효과 비열등하고 주요출혈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3 심혈관질환 사망의 세 번째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이하 VTE)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내 VTE 연간 발생률은 국내 인구 10만 명 당 2009년 23.9명에서 2016년 42.2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의 연간 발생률이 20-39세 대비 13-14배, 40-59세 대비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공중보건 문제로 꼽힌다. 이 가운데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암 동반 VTE 환자 치료에 대한 내용이 2021년 12월 30일 자로 새롭게 추가됐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으로 엘리퀴스는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이하 DVT) 및 폐색전증(Pulmonary Embolus, PE)을 포함하는 질환인 V
- 허벅지 대신 겨드랑이 혈관으로 접근해 피부 절개와 창상 없이 합병증 최소화 - 타 과와의 통합 진료, 수차례 시뮬레이션 거쳐 접근법·시술 성공 확신 - 순환기내과 장기육·황병희 교수, “고령·기저질환자 개인별 맞춤 타비시술 전략 접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타비팀(순환기내과 중재시술의 장기육·황병희·이관용 교수팀과 구조심질환 영상의 정우백 교수)이 최근 국내 처음으로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황 모 씨(88세, 여)에게 최소 침습법으로 겨드랑이 동맥을 통한 타비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황 씨는 큰 부작용과 합병증 없이 중환자실에서 하루 만에 회복한 후 병실에서 건강을 되찾아 지난 4월 15일 퇴원했다. 얼마 전 실신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황 씨는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진단받았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노화된 대동맥판막 때문에 판막이 좁아져 혈액 이동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급사의 위험이 높다. 과거에는 가슴과 대동맥을 직접 열었지만, 최근 고령이나 전신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는 전신마취 없이 타비시술을 시행한다. 실신
바이엘의 환경 보호 사회참여 활동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사내이벤트 진행 및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한 인포그래픽 제작2030년까지 탄소중립화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바이엘 시설의 탄소 배출 감소, 제품 생산 과정 중 온실가스 및 작물보호제 환경 영향 30% 감소, 포장재 최소화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실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을 ‘바이엘 그린 먼스(Bayer Green Month)‘로 지정하고, 바이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인 ‘플로깅(plogging)‘ SNS 인증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polcka upp)’는 뜻의 스웨덴어과 영어 조깅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 중 한 필라(pilar)인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뤽 포 그린은 바이엘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 글뤽(Gl
- 3세대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및 경제성 개선한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 공동개발 예정-글로벌 산학 연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동국제약의 펩타이드 전달 플랫폼 기술 다변화 및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문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과 신약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의 물질 최적화 및 이를 위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 및 효력 평가, 비임상 시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국제약과 위스콘신대학교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우수하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된 제품(DKF-DC101)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세대 면역항암제는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여 공격하도록 하는 약물이다. 인체의 면역체계를 통해 작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암제보다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적고 일부 환자들에 현저한 치료효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필립스코리아(대표이사 김동희)가 최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4월 15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필립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김효석 본부장, 류현익 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최첨단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상호역량을 바탕으로 고대의료원 산하 병원의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환자 맞춤형 의료신기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필립스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오래 쌓아 온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대의료원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자 맞춤형 스마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