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동맥 혈관 이유 없이 막히며 비정상적 혈관 생성 ● ‘연기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과 비슷’ 이름 붙여져 ● 여성 1.8배 많고… 10세전후-40~50대서 발생 많아 ● 언어장애·마비·감각이상·두통·시각장애 등 증상 다양 ● 전체환자 10~15%서 가족력 확인…모계 영향 많아 ● 방치하면 뇌졸중·사망률 ↑… 적극적관리·치료 필요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질환이다. 이렇게 되면 뇌혈류가부족해지면서 허혈성 증상이 나타나거나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이라는 병명은 정상 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생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마치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69년 일본 스즈키(Suzuki)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もやもや)’로 명명했다. 모야모야병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생기고 서양에서는 발생이 드문 편이다. 여성에서 약 1.8배 더 많고,10세 전후 소아와 40~50대 성인에서
● 다빈치Xi 단일 시스템 보유한 경기도 병원 비뇨의학과 중 로봇수술건수 1위 ● 다양한 수술기법 도입‧성공적 수술사례로 비뇨기 중증 질환 치료 선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들이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천례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가 다빈치Xi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하며 경인 지역 비뇨기 중증 질환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고 20일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는 1일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비뇨의학과 1천 번째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이는 다빈치Xi 로봇수술기 1대를 보유한 경기도10개 병원 비뇨의학과 중 가장 많은 로봇수술 건수다. 로봇수술 1천례 중, 전립선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부분 신장 절제술이 16%, 근치적 신장 절제술이 13%, 신장요관절제술이 8%, 요도 및 신우 절석술은 3%, 부분적 방광 절제술이 2%를 차지했다. 로봇수술을 받은 비뇨의학과 환자 중 중증 암 환자가 72%를 차지해, 경인 지역 비뇨기 중증 질환 치료에 기여하고 있음을확인했다. 로봇수술은 15배까지 확대된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
● 키트루다, 전이성 폐암 이어 조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전∙후 요법으로도 허가확대1 ● 재발 및 전이 위험 높은 폐암2, 치료 성공률 높이기 위한 수술 전∙후 요법 중요3 ● 키트루다,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기존 치료 대비 ▲조기 폐암에서도전체 생존기간 개선 입증 ▲사망위험 28% 감소 ▲수술 후 재발 위험 41% 감소4 ● 전이성 폐암부터 조기 병기까지 폐암 리더십확장1.. 더 넓은 범위의 국내 폐암환자들에게 생존혜택 제공 기대 한국MSD(대표이사: 김알버트)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 가능한(종양 크기 4 cm 이상 또는 양성 림프절)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으로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 그리고 이어서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단독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1 국내에서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조기 병기의 폐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승인을 받은 것은 키트루다가 최초다.1,5,6,7,8,9 이로써 키트루다는 전이성폐암에서 앞서 허가된 4개 적응증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치료 성과를 입증한데
● 키트루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GEJ 선암 1차 치료에서 13년만에 기존 표준치료 대비 우수한 임상적 혜택 확인1,2 ● 이를 통해 1차 치료 옵션 제한적이었던 HER2 양성 위암의 미충족 수요개선 기대3 ● KEYNOTE-811임상 연구 결과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및 객관적 반응률 확인2 한국MSD (대표이사: 김알버트)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12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이하 HER2) 양성 진행성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GEJ) 선암 성인 환자의 1차치료에서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1 이번 적응증 확대를통해 키트루다는 국내에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또는 GEJ 선암 1차 치료에서 13년만에 기존 표준치료 대비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면역항암제가 됐다.1,2,3 허가 사항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PD-L1 발현 양성 (CPS ≥1)으로서,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에서의 1차 치료로서트라스투주맙과 플루오로
● 키스칼리, SABCS 2023에서MONALEESA-2,3,7 임상 연구 통합 분석(pooled analysis) 결과 발표, 고령의 환자에서도 이전 연구와 일관된 안전성, 전체생존기간과 무진행생존기간연장 및 사망 위험 감소 확인1 ● 첫 후속 항암화학요법까지의 시간 대조군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연장1 ● 키스칼리, 기존 HR+/HER2- 진행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폐경 여부나 치료 차수, 병용 약제 관계없이입증된 임상적 유용성에 더해 고령의 환자에서도 임상적 유용성 추가 확인1-8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MONALEESA-2,3,7 임상 연구의 통합 분석 결과, 고령의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도 전체생존기간과 무진행생존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학술대회(SABCS 2023, San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됐다.1 *12월 5일, 현지 시간 기준, Concurrent Poster SpotlightSessions Bl
● 셈블릭스 1상 연구 최종 결과, 셈블릭스를투여한 절반 이상의 환자는 408주차까지 주요 분자학적 반응률 달성하며 장기적인 임상적 혜택 보여1 ● 3상 ASCEMBL 임상연구의 업데이트 연구 결과, 셈블릭스는 보수티닙 대비 156주차까지지속적으로 우수한 주요 분자학적 반응률 입증… 우수한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 재확인2,3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2023년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Hematology)에서 진행된 2건*의 구두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최초의 STAMP 억제제인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가 장기적인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1,2,4,5 2023년 미국혈액학회는 12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다. (*국내 허가 적응증 기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2건의 데이터는 ▲2014년에 처음 시작된 X2101 1상 연구로 T315I 변이가 없는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Ph+CML-CP)에서 최대 8년간 지속 입증된 셈블릭스의 임상적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보기 위해 장기간
● 14일, 울쎄라 최신 치료지견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성료 ● 울쎄라, 글로벌 가이드라인 바탕으로 시술 시 리프팅 및 효과 확인… 외국인남성 환자군까지 확장하며K-뷰티 트렌드 선도 중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14일롯데호텔 부산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멀츠만의 차별화된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까지 세가지 요소가 각각의 아우라로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울쎄라 최신 프로토콜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료진들의 생생한 시술 경험을 나눌 수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넬의원 이경은 원장과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이 연자로 나서각기 다른 주제로 세션을 이끌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임상 적용 및 맨즈 울쎄라® 프로토콜 소개』를 주제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국내 R&D 파트너십 강화 ●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협력 예정 ▶ [사진]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항암제신약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있다. (왼쪽부터)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 삼성서울병원이규성 연구부원장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김영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센터를 HOPE 기관으로 지정하고, 초기부터 후기를 아우르는 임상 시험 단계에걸쳐 협력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최근 항암분야로의 파이프라인확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국내 임상부서의 글로벌 임상전문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본사 전략에 따른 글로벌 개발 및 허가 임상시험이 국내에 보다 많이유치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력 체결은 국내 주요 연구 기관과의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에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