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필요성과 의료
현장에서 활용 방안 공유
●분당차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4월
11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5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접근법부터 산학협력에 대한 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약사, 대학병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중인 연자들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경험과 최신 동향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하면서
산학연병(産學硏病)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첫째 세션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의약품 임상시험과 다른가요?(㈜사이넥스 조수현 차장)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기기 허가 규제 이해(한국규제과학센터 정진백 프로젝트 매니저)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실제와 경험 공유’를 주제로 △소화기 의료기기 개발의 실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순차적 자극 피팅 알고리즘 기반 연하장애 치료기 개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의료기기 탐색적 임상시험의
경험: ECMO와 연속혈압측정 패치(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
김희찬 AI의료연구센터장)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주제로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소개(분당차병원 민경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의료기기의
산학협력형 교육훈련 사례를 통해서 본 분당차병원과의 시판 후 임상 협력방안(성남산업진흥원 김홍철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장)을 설명한다.
분당차병원 민경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국내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필요성과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의료기기 관계자와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료기기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원활히 활용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공유하며 의료기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석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https://bundang.chamc.co.kr/research/hrpc/lecture/register.cha)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031-780-49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