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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천식·COPD 치료제 심비코트®, 흡입제 치료 한계 극복 위한 방향제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국내 출시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천식·COPD 치료에 권고되는 흡입스테로이드 국내 처방률 ‘미흡’  
치료제 하나로 유지치료와 증상완화가 가능한 SMART 용법 가치 재조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치료제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천식∙COPD 흡입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심비코트의 임상적 효용을 재조명했다.


흡입제 치료의 국내 관리 실태를 발표한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국제천식기구의 2014 천식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근거로 흡입스테로이드(ICS)를 통한 천식 치료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국내의 경우 천식환자의 입원율이 10만 명 당 102.8명으로 OECD 평균인 45.8명 대비 2배 이상 높음에도 불구하고, 흡입제 처방률은 유럽이나 미국의 50~80% 대비 25.37%로 현저히 낮아 흡입제를 통한 천식 조절 치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교수는 “심비코트 SMART와 같은 단일 디바이스 치료법이 두 개 이상의 디바이스 사용에 비해 편할 뿐 아니라 흡입제 천식 조절 및 악화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며 “낮은 흡입제 처방률 개선 및 더 나은 치료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비코트는 SMART 용법을 통해 하나의 흡입기로 유지치료·증상완화가 가능하며, 현재 국제천식가이드라인(GINA)에서 3단계부터 5단계까지 유지치료·증상완화가 모두 가능한 유일한 DPI[4]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COPD 치료제 선택에서 악화의 감소는 물론 폐렴 발생 위험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심교수는 “천식과 마찬가지로 국내외 COPD 치료 가이드라인도 ICS/LABA 제제를 통한 치료 및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며, “COPD 치료제 선택 시 증상 완화 외에도 폐렴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심비코트는 대규모 글로벌 실생활 연구인 PATHOS 연구에서 플루티카손/살메테롤군 대비 26% 더 적은 악화 발생률과 연관 있었을 뿐 아니라, 플루티카손/살메테롤군 대비 73% 더 낮은 폐렴발생률과도 연관 있었다. 이와 같은PATHOS연구결과는 COPD 치료에서 심비코트의 장점인 악화 감소 및 폐렴 관련 안전성 profile을 확인해주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사업부 안희경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심비코트 출시 15주년을 맞아  국내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 중” 이라며, “심비코트 및 향후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자 종합병원 뿐 아니라 개원가를 방문하는 호흡기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했다. 또한 “천식 초기 단계에서 심비코트의 임상적 효용을 연구하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인 SYGMA1(SYmbicort Given as needed in Mild Asthma 1)과 새로운 디바이스 출시를 통해 국내 흡입제 치료 한계 극복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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