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전체 화상사고의 66.5%가 집에서 발생…
끓는 물, 뜨거운 물체 및 음식으로 인한 사고가 69.5%로 가장 많아
2도 이상의 화상에는 흐르는 수돗물로 열기를 식혀 상처가 깊어지는 것을 막고,
항균 성분을 함유한 습윤드레싱 사용으로 빠른 상처 회복과 세균 감염 예방할 수 있어
한국먼디파마(유)(상무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상 사고로 인한 세균감염과 깊은 상처 및 흉터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처치법을 11월 22일 공개했다.
매서운 추위와 함께 전기장판, 손난로를 비롯한 난방기기의 사용으로 화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왔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전체 화상사고의 3건중 2건은 가정에서 일어나며, 61.7%가 일상생활 중 발생한 화상 사고로 주된 원인은 끓는 물, 뜨거운 음식이나 물체로 인한 사고가 69.5%로 가장 많았다. 또한 연령별로는 0세부터 4세 영유아가 전체 화상환자의 3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은 손상의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화상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없어진다.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보통 2주정도에 치유가 가능하지만 깊은 2도화상의 경우에는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3도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이고, 4도화상은 3도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절단술이나 피부이식술 등을 필요로 하며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우선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2 또한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겼을 때 아직 개방되지 않은 물집은 일부러 터뜨릴 필요가 없지만, 이미 터진 물집은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하는 것이 좋다.
특히 2도 이상의 화상 응급처치에서 중요한 점은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한 후 드레싱을 부착해야 하는데3, 실버 설파디아진(Silver sulfadiazine) 등의 항생제 성분이 함유된 습윤드레싱으로 환부를 케어하는 것이 감염과 흉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디폼® 실버는 환부 접촉면에 감염방지 성분인 실버 설파디아진이 도포되어 있는 폼드레싱 제품으로 화상으로 인한 세균 감염이 우려되는 부위에 효과적이다. 보호층과 흡수층, 접촉층의 3중 구조의 폼타입으로 빠른 상처회복을 위한 습윤환경을 조성해 일반 화상연고보다 상처 부위를 매끈하고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상처 부위보다 크게 잘라 부착한 후 제품과 함께 동봉된 접착성 드레싱이나 탄력 붕대로 고정하면 된다. 다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너무 단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틀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메디폼® 듀얼액션은 소독 성분인 포비돈요오드를 함유한 폼드레싱 제품으로, 소독과 보호가 필요한 상처에 사용하는 항균력을 가진 습윤드레싱이다. 메디폼® 듀얼액션 역시 연구 결과, 메디폼 실버와 더불어 화상 환자의 드레싱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8 또 다른 장점은 10배 높은 진물흡수력이다. 상처 치유를 방해하고 상처 경계 짓무름을 유발하는 과도한 삼출물을 신속하게 흡수해 효율적인 감염상처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마이크로 포어 사이즈로 드레싱 교환 시 통증이 적다.
한국먼디파마 임하영 과장은 “작년 1~9월 매출액 대비 올해 메디폼® 실버는 28.2%, 메디폼® 듀얼액션은 25.3% 매출이 대폭 지속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상사고가 많은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겉으로 보았을 때 경미한 화상이라고 하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올바른 응급처치를 통해 감염과 깊은 상처 및 흉터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폼® 실버는 5*7cm 크기와 1mm 두께 3매, 메디폼® 듀얼액션은 10*10cm 크기와 2mm의 두께 1매로 구성되어 있고, 두 제품 모두 고정용 방수부직포가 동봉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
한국먼디파마(유)는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캐나다,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중동 전역에 진출한 글로벌 의료 회사이다. 한국먼디파마(유)는 통증 및 지지적 치료, 소비자 건강 관리, 기타 중증 및 쇠약 질병 분야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은, 정직과 환자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지침 원칙에 입각한다. 한국먼디파마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기업 홈페이지(www.mundipharm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메디폼 and MEDIFOAM are Registered Trademarks. KR-BEP-2100030
메디폼® 실버 및 메디폼® 듀얼액션은 의료기기입니다.
한국먼디파마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품설명서를 참조하시거나 한국먼디파마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References
2 화상예방및응급처치가이드북_질병관리본부 대한화상학회
3 화상의일차처치_J Korea Med Assoc2010; 53(4): 331-340_이중의_서울의대응급의학과
4 메디폼Ⓡ실버제품군제조품목허가증
5 George D winter, A note on wound healing under dressing with special reference to perforated-film dressing. The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1965; 15299-302
6 Jae-A Jung et al. In Vitro Evaluation of Betafoam, a New Polyurethane Foam Dressing. ADV SKIN WOUND CARE 2017;30:262Y70
7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시험성적서(MT-13-00338)
8 Jeong et al. (2018, Mar). A pilot study to compare the efficacy and safety of Betafoam® and Allevyn® Ag in the management of acute partial thickness burns. Poster presented at Korea Surgery Society, Annual congress of KSS 2017.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