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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高大의대, 모교-국민건강-의료계 발전 이끄는 교우회 한 목소리

변화와 혁신 ‘첫 단추’-차몽기 회장 체제 첫 실무이사회 성료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후보자 지원 총력

고대의대 교우들과 의료계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첫 단추가 꿰어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차몽기)가 1월 28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첫 실무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차몽기 신임 교우회장과 교우회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새롭게 꾸려진 32대 집행부의 상견례와 함께 지난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는 한 목소리로 모교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이끄는 교우회가 되자며 갖가지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교우회 자체 경선을 통해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출마자로 결정된 김숙희 교우(36회, 김숙희산부인과원장)는 공식 출마에 앞서 이날 이사회 추인을 받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숙희 교우는 “여의사로서 첫 도전이다. 의사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의료발전은 물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는 의료계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김 교우가 서울시의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을 다짐했다.

차몽기 교우회장은 “고대의대가 지금까지 약 7,600여명의 훌륭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배출하며 미래 의학 발전을 선도해 왔다”면서, “의료인재상을 정립하는데 우리 교우회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해서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회장은 이어 “보건의료계 안팎의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교우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민에게 사랑받고 고대의 위상을 높이는 모범적인 교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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