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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12월 1일(일) 그랜드워커힐서울 그랜드홀



2019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준성 이사장, 이하 학회) 제16회 추계학술대회가 12월 1일(일) 그랜드워커힐서울 그랜드홀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학회는 "최근 정부의 초음파검사 급여화로 인해 우리 학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졌다. 2018년 4월 상복부초음파검사를 시작으로 올 2월 하복부, 비뇨기계, 그리고 9월부터는 남성생식기초음파가 급여화되면서 환자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 MRI 급여 확대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MRI 검사가 폭증하였고, 상복부초음파검사의 경우 재정추계 대비 70%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기금이 30% 가량 남은 상태다"라면서 "여기에는 뇌 MRI처럼 다른 대체 검사법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초음파검사는 적응증 및 삭감 우려로 인해 CT 등 다른 검사로 대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는 "담낭용종, 담낭벽 비후, 췌장내 유두상 점액종양, 모호한 형태의 혈관종 등 의학적으로 추적검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산정횟수 초과 시 환자 본인 부담이 80%로 증가하기 때문에 타 병원으로 이동하거나 CT 촬영을 하는 등 진료가 왜곡되었을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에따라 학회는 "심평원에 초음파 추적검사가 필요한 경우의 급여 확대와 본인 부담금 조정 등 검사비용 현실화 방안 등을 꾸준히 의견 개진할 것이며, 일차진료의 초음파검사 보급과 함께 초음파검사의 질 관리를 위한 회원 보수교육과 인증의 관리에 더욱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여화된 상복부, 하복부 및 비뇨기계 초음파의 보험규정에 따른 표준검사법과 판독 작성에 관한 내용부터 복부, 갑상선, 혈관, 근골격 및 심장 등 각 분야의 초음파 최신지견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오후 통합강의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패널토의를 준비했다. 교육인증의를 위한 초음파 교육인증 심화과정과 초음파 술기를 직접 익힐 수 있는 핸즈온 코스도 진행하였다.





또한 학회는 "연중 상설 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올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회원에게 초음파 실기 핸즈온 교육을 진행했다. 내년 2월이면 내과 전공의 3년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해당 전문의가 배출된다"면서 "이제 내과 전공의 수련과정 중 초음파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다른 과에서도 초음파 교육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우리 학회는 교육센터를 통해 전공의 수련과정이나 개원의, 봉직의 생활 중 초음파 실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학회에서 정기 발행하는 학술지인 ‘Clinical Ultrasound’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이번 호에는 하복부초음파, 간초음파 등 실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아 배포하였다.





앞으로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온라인 교육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새로 홈페이지를 개편해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고 휴대폰으로도 동영상 강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학술대회 시즌이 아니어도 스스로 초음파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 이래 회원 8,566명, 검사 인증의 1,320명, 교육인증의 312명을 보유한 대형 학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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