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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화이자, ‘슈퍼박테리아 뮤지엄’ 개최 등,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 앞장

“항생제 내성 문제, 제대로 알고 함께 준비해 나가요”
‘슈퍼박테리아 뮤지엄: 우리 생존에 다가오는 위협’ 전시 통해 항생제 내성 인식 증진 나서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 항생제 내성 문제 극복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이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을 맞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매년 11월의 한 주로 지정한 기간이다.

항생제는 세균이 성장하지 못하게 하거나 죽임으로써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페니실린 등장 이후 항생제는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필수의약품이 됐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이 새로운 항생제 개발보다 빠른 속도로 진화해 불과 70년 만에 대부분의 항생제가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남으로써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러한 항생제 내성 문제를 대중과 함께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을 맞아 런던 과학박물관과 공동으로 ‘슈퍼박테리아 뮤지엄: 우리 생존에 다가오는 위협(Superbugs: The Fight for Our Lives)’ 전시회를 종로구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개최해 12월 17일(화)까지 무료 운영한다. 

화이자제약은 1940년대 페니실린 대량생산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80개 이상의 폭넓은 감염질환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감염질환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항생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항생제 처방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정해진 기간 동안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생제 스튜어드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이 현재의 항생제 내성 패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항생제 내성에 대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항생제 개발부터 올바른 사용, 의약품 및 백신에 대한 접근 확대를 위해 ▲정책 방향성 제시에도 힘쓰고 있다. 2019년에는 호스피탈 사업부(Hospital BU)를 출범해 중증 감염질환에 대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Hospital BU) 총괄 김희정 상무는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을 맞아 진행하게 된 이번 슈퍼박테리아 뮤지엄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 개선과 실질적 해결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는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박테리아 뮤지엄: 우리 생존에 다가오는 위협(Superbugs: The Fight for Our Lives)’ 전시에서는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격리되었던 환자와의 대화를 비롯해 닭 로봇과 돼지 기침 소리를 이용한 항생제 사용량 줄이기, 글로벌 보건기구 책임자 입장에서 슈퍼박테리아 확산 막기 등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농·축 분야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위험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의 중요성을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원헬스(One-Health) 환경에서의 공동대응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 뮤지엄에 대하여8

한국화이자제약과 런던과학박물관(London Science Museum, https://www.sciencemuseum.org.uk/)이 공동개최하는 ‘슈퍼박테리아 뮤지엄: 우리생존에 다가오는 위협(Superbugs: The Fight for Our Lives)’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류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요인으로 분류한 대장균(Escherichia coli),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임균(Neisseria gonorrhoeae), 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폐렴균(Streptococcus pneumoniae),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엔테로코커스페칼리스(Enterococcus faecalis), 엔테로박터클로아카(Enterobacter cloacae) 등 총 9개의 슈퍼박테리아를 전시한다. 
- 일정: 11/18(화) ~ 12/17(화) 11:00 ~ 19:00
- 장소: 푸에스토 갤러리(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92)
- 연락처: 02-765-4331
 

항생제내성에 대하여

항생제는 세균이 성장하지 못하게 하거나 죽임으로써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2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정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효능이 없어지는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시작했다.4 이와같이 다수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 기존 항생제로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박테리아를 흔히 슈퍼박테리아로 부른다.2 이러한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한정된 문제가 아닌 인류건강과 보건을 위협하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
 

한국화이자

한국화이자는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주식회사(Pfizer Inc.)의 한국법인으로, 2019년 5월 27일부터 Biopharmaceuticals Group 사업부문인 ‘한국화이자제약㈜’과 Upjohn 사업부문인 ‘한국화이자업존㈜’ 두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Biopharmaceuticals Group 사업부문은 내과질환, 염증및면역질환, 희귀질환, 백신, 항암제, 병원사업부 등 6개사업부에서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Upjohn 사업부문은 심혈관계, 통증, 정신건강의학, 비뇨기질환, 안과질환등비전염성질환(NCD) 치료분야에서 주요 의약품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 의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임상시험유치∙R&D 전문가양성∙기술력및정보공유∙전략적제휴노력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국내 R&D 및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있다. 또한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윤리경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헬시에이징(Healthy Ageing) 캠페인’, ‘화이자 의학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www.pfizer.co.kr


References
1 WHO Press Release (Access date: November 14, 2019)
https://www.who.int/news-room/events/detail/2019/11/18/default-calendar/world-antibiotic-awareness-week-2019
2 신은주,항생제와항생제내성슈퍼박테리아,The Ewha Medical Journal 2017;40(3):99-103
3 Jim O’Neill, Review on Antimicrobial Resistance. Tackling a crisis for the health and wealth of nations.Published on December 2014.
4 송재훈, 항생제내성: 지난 50년간의변화와향후전망 – 그람양성균. 2011
5 Pfizer 2017 Annual Review.
6 Pfizer policy position on antimicrobial resistance. January 2017.
7 Global Press Release - Superbugs at the scienc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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