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 공개
상호존중, 협력 통한 ‘케어기버 문화’ 도입
권오정 원장 “다 함께 힘 합쳐 미래 병원 만들어 갈 것”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병원 문화의 혁신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1월 8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발표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도전 정신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담았다.
그러면서 지난 94년 11월 9일, 개원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고객서비스 개념을 처음 도입했던 것처럼, 환자 경험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최근 KT와 MOU를 체결하며 5G 진료 환경 구축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도 그래서다.
삼성서울병원은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활용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디지털 병리 데이터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을 우선 추진 중이다.
특히 유리 슬라이드 안에 머물러 있던 방대한 양의 병리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과거 엑스레이 검사 결과를 필름으로 현상하다 컴퓨터 화면에서 확인하는 시대로 넘어왔던 것처럼,최종 진단 영역에 속하는 병리 분야가 디지털화되면 또 한 번 의료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고난이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상호 유기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외래, 입원, 검사 등의 수요 예측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와 검사,입원 및 외래 공간을 환자 동선에 최적화하여 효율적으로 배치 조정이 이뤄진다
현재 교수 연구실, 행정 사무실을 비롯한 비진료공간을 새로 건립한 일원역캠퍼스로 이전하는 등 밑작업이 한창이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날 개원기념식에서도 미래 병원, 중증 고난도 중심 병원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권 원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ICT 기술도 적용하여 우리 병원의 미래를 책임질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며 “동시에 암, 심장, 뇌혈관 등 중증 질환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키고 투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 선언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병원계에서 환자 중심 문화를 가장 먼저 꽃 피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 특유의 고객서비스 정신을 병원에 접목해 개원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료비 후 수납제를 도입한 데 이어 이듬해 온라인 진료예약 역시 최초로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이다.
지난 2017년에는 입원약정서 내 연대보증인 제도를 가장 먼저 폐지하고, 최근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의무기록 사본을 온라인을 통해 발급하도록 국내 최초로 시스템을 바꾼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이 병원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자 국내 병원들이 뒤따르는 등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대표적 사례들로 꼽힌다.
개원 25주년을 맞은 삼성서울병원은 또 한 번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전 구성원의 호칭을 ‘선생님’으로 단일화하고, 병원 내 모든 직종을 ‘케어기버(Caregiver)’로 새롭게 정의했다.
케어기버는 환자 경험을 강조한 말로,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만드는 삼성서울병원의 최고의 전문가를 뜻한다.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직 뿐 아니라 환자가 병원 입구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모든 직원이 ‘원팀(One team)’이란 자긍심을 심어주는 말이기도 한다.
환자를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상호 존중,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뜻이다.
권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 환자중심 병원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왔다”며 “모든 케어기버들이 ‘미래 의료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별첨1] 삼성서울병원 새 비전과 슬로건 설명 자료
□ 비전
최고의 의료 기술로 중증 고난도 환자를 맞춤 치료하여
최고의 치료 성과를 구현하는 병원
□ 슬로건
환자와 의료진이 전 치료과정에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고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병원
□ 슬로건 디자인 컨셉
환자와 함께 빛나는 행복의 빛,
희망의 빛을 통해 미래 의료의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삼성서울병원의 의지를 표현합니다.
6개의 컬러는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삼성서울병원의 케어기버*
(Caregiver)를 상징합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으로 화합하는
케어기버의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케어기버는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만드는 최고의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삼성서울병원 모든 구성원은 여러분의 '케어기버(Caregiver)'입니다.
[별첨2] 대한민국 의료의 새 역사삼성서울병원 25년 주요 장면
□ ‘환자 중심’새로운 병원, 삼성서울병원 개원 (1994. 11. 9)
- 삼성서울병원은 1099병상 규모로 1994년 11월 9일 개원했습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PACS 시스템 도입,국내 첫 통원수술센터 오픈과 함께 ‘환자 중심’을 모토로 보호자 없는 병원,기다림 없는 병원, 촌지 없는 병원이라는 3無 병원으로 차원이 다른 시설과 서비스 등 큰 관심과 기대 속에 대한민국 의료계 변화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 최초,최고의 의료 성과
-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최고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의료와 서비스를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습니다.
- 1995. 국내 첫 경동맥 절제술, 정위방사선 분할 치료
- 1999. 국내 첫 간암 고주파 열치료, 동종췌장이식 수술
- 2001. 국내 첫 소장이식 수술, 손자 생체부분간이식, 무수혈 간이식
- 2009. 간암 고주파 열치료 세계 최고 치료 성적 발표
- 2011. 380g 25주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 퇴원,국내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1000례 달성
- 2012. 국내 첫 부정맥 내시경 수술, 난치성 고혈압 신장 신경차단술, 내시경적
부정맥 수술, 2세대 인공심장 수술
- 2013. 국내 첫 신장이식후면역관용 성공
- 2014. 국내 단일병원 최다 부부 세쌍 신장이식 릴레이 수술(국내 첫 혈액형
불일치 조합), 국내 첫 바이오 인공간 치료, 세계 최초 위암-신장암 원스톱
로봇수술
- 2015. 국내 첫 3세대 LVAD 인공심장이식 수술 성공, 만성혈전성 폐동맥
고혈압혈관풍선확장술 성공
- 2016. 국내 최연소 간세포이식 수술
- 2017. 감마나이프 국내 첫 1만례 달성, 혈액암 조혈모세포이식 2,000례 달성,
국내 최초 신장 로봇복강경 수술 500례 달성, 대장암 복강경 1만례 달성,
심장-간 동시이식 수술
- 2018. 국내 첫 심방세동 환자 풍선냉각도자절제술 성공, 폐암 근치적 수술
1만례
□ 하늘의 응급실, 국내 최초 응급의료헬기 도입 (1996. 10. 18)
- 1996년 10월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늘의 응급실이라 불리는 응급의료헬기를 도입 운영하며, 11년간 500여 회의 응급환자와 장기이식 이송, 재해지역 응급구조 등에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 이후 2007년 1월 16일 서울-제주 약 500km를 중간 급유 없이 논스톱 운항이 가능하고, 심전도, 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두번째 응급의료헬기를 도입,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육병원으로 새로운 출발(1997)
- 삼성서울병원은 우수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97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병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 500여 명의 교수진과 국내 첫 PBL 방식의 선진화 교육과정,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비하고 교육•연구•의료의 종합체계를 이루며 한국 최고를 뛰어넘어 세계적 의과대학으로 육성 성장시키는 교육병원으로써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고객만족 최고의 병원
-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환자 중심을 모토로 개원한 이래 대한민국 의료의 역사를 새로 써나갔습니다. 고객만족도 최다 수상과 브랜드 평가 1위,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병원평가 최우수 등급, 성균관의과대학 국내 1위 등 환자와 내원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다 수상
- 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고객만족도(NCSI)> 14회 1위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KCSI)> 18회 1위
- 한국표준협회 서비스품질지수(KS-SQI) 15회 1위
-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 명예의 전당>헌액
• 브랜드조사 1위
-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6년 연속 1위
-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순위 최고 13위
• 외부 수상
- 복지부•심평원<적정성 평가> 전 부문 최고등급 연속 획득
- 성균관의대 영국 THE(세계대학평가) 41위 선정 (한국 의대중 1위)
□ 아시아 최대 규모, 암병원 개원 (2008. 3. 6)
- 암병원이 세계적 수준이자 아시아 최고의 암 전문의료기관을 목표로 지상 11층,지하 8층, 700병상 규모로 암의 예방과 검사, 치료, 교육, 연구를 망라하는 ‘Comprehensive Cancer Center’를 표방하고 2008년 3월 6일 공식 개원했습니다.
- 암병원은 연간 50만 명 이상의 암환자가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고, 우리나라 신규 발생 암환자 중 10명 중 1명이 찾고 있는 가장 신뢰받는 암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4시간 전담팀 구성, 중증환자 살리는 국내 첫 중환자의학과 (2013. 3. 28)
- 삼성서울병원은 2013년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하버드의대 중환자 치료 시스템을 도입한 중환자의학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하고 중환자의학 전문의를 24시간 상주, 중환자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 동시에 중환자에 대한 집중치료를 위해 중환자의학과 전담의를 중심으로 각 진료과 교수와 전문의, 전공의는 물론 간호사와 약사, 영양사까지 모두 포함하는 다학제진료팀을 운영,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국내 첫 실시간 응급의료 정보 시스템 갖춘 스마트 응급실 개소(2013. 8)
- 삼성서울병원은 응급실 문화와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응급실을 2013년 8월 선보였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실시간 응급실 상황을 보여주는 응급의료 정보 시스템(POINT)과 환자 증세에 따라 진료공간을 세분화시켜 보다 집중도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국내 첫 라인스캐닝 방식 양성자치료센터 오픈 (2016. 5. 3)
-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치료센터가 2016년 5월 3일 공식 오픈했습니다.
- 양성자치료기 도입 후, 양성자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의 70%가 치료 3개월 후 완전 소멸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간암 외에도 두경부암, 폐암, 뇌종양, 소아암 등 각종 고형암에서 부장용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과를 높이는 첨단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우수 연구성과 창출
- 삼성서울병원은 의학연구에서도 세계 최초, 최고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LANCET><JAMA><Nature Medicine> 등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의학논문을 게재하고 있고, 첨단 미래 의학연구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 세계 최고•최초 연구 성과
- 과학기술부 국내 논문 중 피인용도1위 기관 발표 (2000)
- 헌터증후군 신약 <헌터라제>개발(세계2번째)(2012)
- 세계 첫 새 유전질환 ‘CMT X5’ 규명(2015)
- 세계 최초 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 원인 유전자 규명(2016)
- 세계 첫 간암치료효과 물질, 해면동물 아겔라스에서 발견(2018)
- AVATAR 개인맞춤항암제 선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Onco-AVATAR
protocol(AVATAMED) 의료기기 임상시험 허가 및 AVATASCAN 세계 첫
환자 진료 접목
- CancerSCAN등 유전체 진단 패널 5종 개발을 통해 병리과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NGS) 임상검사 적용
- 세계 최고의 초미숙아 생존율 및 새로운 신생아 집중치료술 개발로 초미숙아
22주 생존 100% 및 미숙아 4년 장기 생존 달성
- 림프종 특이 유전체 단백질 분석 기술 개발을 통해 림프종 유전적 진단
시스템 확립
□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 구축
- 1995년 생명과학연구소 설립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 개시
- 아시아 의료계 처음으로 국제실험동물관리 공인협회 인증
(AAALAC International) 획득 (2001년)
- 미국 이외 의료기관 중 최초로 미국임상연구피험자보호인증협회(AAHRPP)
인증 획득으로 임상연구의 질적 수준 확보(2006년)
-연구를 총괄하는 미래의학연구원을 설립하고(2011년), 유전체연구소,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 의공학연구센터 등 핵심 의료기술 분야 연구 조직
구축(2013년)
- 유전체 분석 인프라, 줄기세포 생산 GMP 시설, 바이오뱅크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집적한 연면적 5,800평 규모의 연구 전용 건물인 미래의학관
개관(2016년)
□ 연구중심병원 선정
- 우수한 연구인력, 풍부한 연구인프라, 체계적인 연구관리 시스템,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습니다. (2013년)
- 연구중심병원을 대상으로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 선정 및 2014년부터 2021년까지 9년 간 총 170억원 연구비를 획득했습니다.
□ 의료정보 표준화, EMR 통합 차세대 정보시스템 DARWIN 오픈 (2016.7.2)
-삼성서울병원은 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 DARWIN을2016년 7월 2일 성공적으로 오픈했습니다.
- DARWIN은 환자진료 및 치료기록의 통합 뷰를 제공하고 처방전 환자별 다양한 개별적 특성확인을 통한 환자 상태파악이 가능해 병원 업무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세계적 의학정보데이터 베이스인 Lexicomp와 연계해 실시간•전문적 지원을 통해 정확한 약물정보를 제공하고 처방안전과 의료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성균관대 의과대학, 2019 ‘THE 세계대학평가’ 세계 41위, 국내 1위 (2018. 11)
- 성균관대 의과대학이 2019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평가 ‘임상, 전 임상 및 보건’(Clinical, Pre-Clinical & Health) 부문에서 세계 41위, 국내 1위 의과대학에 선정됐습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125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해 세계적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 THE세계대학평가에서 성균관의대 외에도 국내 6곳의 의과대학이 500위 안에 랭크됐습니다.
□ 국내외 재해 현장 찾아 의료지원 활동 전개
삼성서울병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현장에 의료지원단을 파견, 인도적 차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원내 재난구호단을 발족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1995년 1월 29일 일본 고베 지진 의료봉사단 파견
-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응급진료팀 운영
- 1999년 9월 23일 대만 지진 의료봉사단 파견
- 1996, 1998, 1999년 경기도 파주 수해지역 무료 진료활동
- 2002년 강원도 양양 수해지역 무료 진료활동
- 2004년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 2006년 삼성의료봉사단 발족
- 2006년 7월 강원도 평창 수해지역 무료 진료활동
- 2008년 2월 방글라데시 태풍 피해지역 한가족의료봉사회 무료 진료
-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 의료지원
- 2015년 2월 재난구호단 발족
- 2015년 5월 네팔 지진 긴급 구호
-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 등 산불 피해 지역 재난구호단 파견
□ 사랑과 희망,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 삼성서울병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희망, 행복을 나눠주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소아암 환자, 수술이 필요한 안면기형•난청•시각장애 환자 및 재활치료와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힘써왔습니다. 2006년부터는 국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해 왔는데 2019년 현재까지 101회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해 약 43,800여명을 진료했습니다.
- 17년 간 1000여 가족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소아암 환자 쉼터, 참사랑의 집 운영(2002~)
- 830여 명의 얼굴기형 환자에게 밝은 미소를 되찾아준 얼굴기형 수술 지원사업 ‘밝은 얼굴 찾아 주기’(2004~)
- 356명의 환자에게 세상의 빛을 선사해준 소아개안수술 지원 ‘Heart for EYE’(2006~)
- 100여 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비 및 맞춤보조기기 지원사업(2016~)
- 300여 명의 난청 환자에게 세상의 소리를 전해주는 인공와우 수술 지원사업 ‘Wow, I Can Hear’(2007~)
□ 한국판 ‘미네소타 프로젝트’…우리의 의술 세계로 전파하다
- 삼성서울병원은 베트남, 이집트, 우간다, 동티모르 등 의료기술이 낙후된 개발도상국가에 의료봉사를 뛰어 넘어 스스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기술 전파 사업을 수년에 걸쳐 전개해왔습니다.
- 2003~2009 베트남 하노이 국립아동병원과 7년간 어린이 심장병 지원 프로그램 ‘Heart to Heart’를 통해 50% 미만이었던 심장병 어린이 치료 생존율을 90%까지 향상
- 2003, 2005 이집트 다 알 포아드 병원(2003)과 베트남 국립아동병원(2005)을 방문, 현지에서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간이식 수술과 관리 등 의료기술 전수
- 2006, 2009 우간다와 우리나라를 오가며 우간다 어린이 심장병 수술 진행해 꺼져가는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
- 2015~2018 동티모르에서는 산모와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산모와 아이들 진료
- 2015~2017 키르기스스탄에서는 2015년부터 3년간 주민 진료 및 현지 의료진 교육과 세미나 진행
- 2016~2018 전자와 협력하여 베트남에서 성형외과 수술 및 무료진료, 의료진 연수와 세미나 등 통해 현지 의료진 보건 역량 강화
□ 환자를 먼저 생각하다
-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와 내원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며 병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국내 첫 진료비 후 수납제 도입(1995)
- 국내 첫 온라인 진료예약 개시(1996)
- 진료비 수납부터 입퇴원 업무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하는 원무 통합 창구
운영(2008)
- 국내 첫 입원약정서 연대보증인제도 폐지(2017)
- 실손보험금 청구 키오스크 운영(2019)
- 국내 첫 의무기록 사본 온라인 발급 시행(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