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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자살예방 총괄 부처를 총리실로 격상시켜야 자살 줄일 수 있다.”

자살예방 범국민 정책토론회 9월 7일 국회도서관 개최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오강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 이채필, 최인영. 이하 안실련, ),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는 공동 주관으로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09:30에 국회 도서관에서 “자살예방 범국민 정책 토론회”를 국회의원 양승조, 김상훈, 최도자, 박인숙, 윤호중, 전혜숙, 김정우 의원 주최로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불행히도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OECD 국가 중 1위를 15년째 달리고 있어 자살이 사회적 큰 재난이기에 정부에 자살예방 대책을 촉구하기 위하여 이번 여야 국회의원 주관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자살문제는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살예방을 위해 정부의 강력한 대책추진을 위한  법적기반 마련과 예산을 뒷받침하여야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할 수 있기에 어느 때보다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살 사망자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일본, 핀란드의 선진 자살예방 정책 등을 살펴보고 정부의 자살예방 정책에 관한 민간 자살예방 단체 및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군인은 국방부, 농민은 농림축산부, 학생은 교육부등 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여하기에 현재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관할부처를 일본과 같이 총리실로 격상시켜 정부차원의 컨트롤타워를 설치, 각 부처를 총괄 지휘하여 자살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뜻을 모을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안실련은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비전 제시를 통해 향후 10년 안에 현재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를 반이상으로 줄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자살예방 시민단체와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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