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위촉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1월 23일 오후 서울 보령메디앙스 본사에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칠레, 브라질, 니카라과, 우르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주한 대사들과 보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이번 명예영사 위촉과 명예영사관 개관의 계기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가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56주년을 맞는 양국간 수교가 10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 민간 외교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콜롬비아와 유아동 산업을 시작으로 양국의 기업간 교류를 증진하고 새로운 미래와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94년부터 남태평양섬나라 투발루국의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
제약 신공장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약 2만8,551㎡ 규모,메디앙스 신공장 지하 1층, 지상2층의 연면적 7,358㎡ 규모 2018년 완공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6일 예산증곡전문농공단지에서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보령제약그룹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新생산단지(증곡전문농공단지)는 2009년 약 14만 5,097㎡규모로 부지를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구축 한 이후, 이번에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 공장을 착공하게 됐다.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 신공장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보령제약그릅 김승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지조성에서부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청남도와 예산군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창업 60주년을 맞아 100년 보령의 주춧돌이 될 예산 신공장 착공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지난 1967년 성수동 공장 준공 이후, 안양, 안산, 진천에 이어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예산 신공장은 보령제약그룹 ‘글로벌 진출’의 중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신공장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은 약 2만8,551㎡ 규모로 고형제, 과립, 항암주사제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