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치매 환자 및 가족 약 100여명 미술관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2017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 교육 세미나’ 개최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지난 5월에 이어 9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총 6회로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총 100여 명의 치매 환자와 보호자, 자원 봉사자가 3회에 걸쳐 참가했고, 하반기에도 3회(9월 15일, 22일, 29일)로 나눠서 운영한다. 대한치매학회 이재홍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신경과)은 “치매 환자에게 있어 일상생활수행능력 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며, “대한치매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 사회가 고령 사회 원년에 진입하고 새 정부에서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면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의 일상적인 삶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일상예찬 소풍을 즐긴 치매 환자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제작 문화의 확산을 위한 ‘아트팹랩(ArtFabLab)’의 워크숍3D 프린터, 레이저 컷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와 오픈소스를 활용하여생명과학 실험장비들을 직접 만들고 실험 진행자신만의 생명공학 연구소인 바이오팩토리(BioFactory) 구축하고 생물학 디자인을 설계하는 바이오 아트를 창작할 수 있는 기회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10여 개국 우수 기관과 함께 진행2월 2일(목) 참여자 발표 예정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서울관 ‘무한상상실 아트팹랩’에서 '2017 바이오핵 아카데미'를 2월 7일(화)부터 4월 13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창·제작 연구소인 ‘무한상상실 아트팹랩’은 지난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에 문을 열었다. 개소 후 지금까지 다양한 융·복합 실험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미래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담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7 바이오핵 아카데미'는 아트팹랩의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생명공학 연구소를 만드는 바이오팩토리(BioFactory)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3D 프린터, 레이저 컷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