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Non-PVC 수액제 생산 라인 견학 국내 의약품 제조시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장 투어행사가 JW당진생산단지에서 진행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고위급 당국자 19명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해 시설과 공정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브루나이·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베트남 등 모두 10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다.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한 ‘한-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세안 국가의 의약품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당국자들은 국내 최초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공장을 돌며 GMP과정과 자동화 시스템 등 의약품 제조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아세안 국가 GMP 책임자들의 JW당진생산단지 방문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충남 농가에 수액 생산에 사용하는 용수 500톤 1차 공급 최근 충남지역에 가뭄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JW중외제약이 수액 생산에 사용하는 물을 활용해 가뭄으로 고통 받는 농가를 지원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당진시청과 협력해 JW당진생산단지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인근 농가에 공급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가뭄농가 지원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당진공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1일 평균 50만개의 수액제 등을 생산하고 배출되는 용수가 사용 된다. JW중외제약은 이날 송악면 농가에 살수 차량(15톤) 5대를 동원해 총 500톤의 용수를 공급했으며, 앞으로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물 공급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JW중외제약 당진공장은 자동화 폐수처리설비와 미생물 배양을 이용한 정수방식을 도입해 농작물 발육에 좋은 영양가 높은 2급수를 배출하고 있어 모내기철 가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최근 몇 차례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근농가에 용수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JW당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