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5명 중 4명이 60세 이상 환자
오랫동안 흡연을 한 40세 이상, 특히 노인(60세 이상)에게서 주로 발병만성 호흡곤란, 기침 등을 유발하는 고통스러운 질병금연은 필수, 본인의 의지만으로 성공 어려워건강보험 금연 치료사업에 참여하면, 전문의 도움으로 금단증상 없이 쉽게 금연 가능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게 됨.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은 흡연 또는 간접흡연이며, 우리나라 7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네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11~’15)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질환은 흡연(간접흡연 포함)이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이다. 1. 연간 진료비 1,737억원으로 연평균 18%증가 ▶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인원은 줄고, 진료비는 늘고 최근 5년 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료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진료인원수는 23만 2천 명으로 2011년 25만 9천 명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