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뇌혈관 내 수술 건수 1000례 넘어···365일 24시간 뇌질환 중재시술팀 대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을 받았다.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로는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와 전진평 교수가 선정됐다. ‘뇌혈관 내 수술’로도 불리는 신경중재치료는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해 뇌혈관 안으로 미세도관을 삽입한 뒤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뇌혈관 내 수술은 사망률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사진설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가 뇌혈관조영실에서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뇌혈관내수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 치료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각각 ‘뇌혈관내수술 인증’과 ‘신경중재치료 인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인증은 각 병원에서 신경중재치료 표준 지침을 준수하며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5년 8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신경중재치료 인증’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8일 오후 5시 별관 9층 강당에서 개원 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내외귀빈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년 근무한 산부인과 노의선 교수를 비롯해 장기근속자 76명과 모범직원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33년간 우리병원을 찾은 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함없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간다면 분명 환자중심의 최고의 의료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병원장은 “예방의학 및 다학제적 의학연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지혜를 모아 무술년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84년 12월 10일 개원 이래 지역주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춘천은 물론 강원도, 경기도 북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8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도 춘천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스트레스와 호르몬 분비 관리로 돌발성 난청 치료 돌발성 난청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정신적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치료결과가 바뀔 수 있음이 규명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도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돌발성 난청에서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척도인 정신적 스트레스(Psychological stress as a measure for treatment response prediction in idiopathic sudden hearing loss)’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 논문은 심리분야 연구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11월호에 게재됐다. 돌발성 난청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질환으로 연간 10만명 중 5~20명에게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되며 돌발성 난청의 발생빈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눈앞의 증상 위주로 치료하는 대증적 치료방법으로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고용량의 호르몬 치료에 그치고 있었다. 연구팀은 돌발성 난청으로 치료받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8월 17일 오전 병원장실에서 춘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충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의료지원에 관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춘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3만여 명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956년에 창립한 이래 지역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역사회 환우 돕자” 성수고등학교 학생들 헌혈증 기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6월 28일 오전 10시 병원장실에서 강원도 춘천시 성수고등학교(교장 김동진) 학생들로부터 헌혈증 200매를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된 헌헐증 200장은 성수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의 희망나눔천사 프로젝트 팀(인솔교사 이준규)이 지역사회 환우들을 돕고자 모은 것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학생들이 마련한 헌혈증을 기부 취지에 따라 암, 백혈병 등 고위험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헌혈증은 중증 환자들이 질환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 받아 사랑을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눈물샘으로부터 눈물분비의 직접적인 시각화(Direct Visualization of Aqueous Tear Secretion from Lacrimal Gland)'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안과 황호식 교수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ASCRS)에서 전공의 및 펠로우 구연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의 젊은 안과의사 임상 위원회(ASCRS Young Eye Surgeons Clinical Committee)는 사전심사를 통해 황호식 교수의 '눈물샘으로부터 눈물분비의 직접적인 시각화(Direct Visualization of Aqueous Tear Secretion from Lacrimal Gland)' 연구를 최우수 연구로 선정했다. 지금까지는 눈물 분비량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에는 셔머검사(Schirmer test) 밖에 없었다. 이 연구는 셔머검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눈물샘을 노출시킨 후 눈물샘의 표면에 안과진료용 염색약(Fluorescein dye)을 묻혀 눈물이 분비되는 것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6월 1일 오전 10시 춘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와 응급실 폭력예방을 통해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춘천경찰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사후관리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력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올바른 응급실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주로 만취자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실내 폭력은 긴급하게 진료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다른 환자들의 권리를 침해할뿐 아니라 의료진에게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다. 이재준 병원장은 “춘천경찰서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권역응급의료센터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통해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상황을 빠르게 제압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춘천권역 유일 중증응급질환 전문 치료시설답게 병원은 의료진이 오직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3월 15일 오후 6시 춘천시 죽립동 CGV명동에서 ‘2017 CS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고객만족위원회(위원장 마취통증의학 황성미 교수) 각 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 새로운 비전 ‘우리의 미소에서 고객의 감동을 봅니다’를 공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발표한 비전은 사전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접수된 198건 중에서 선정된 것으로 교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만들어지는 행복 에너지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서로를 이해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보직자와의 토크콘서트 ‘Talk To You’가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을 마치고 행사를 마쳤다. 이재준 병원장은 “경청에서 이뤄지는 진정한 소통문화를 통해 우리병원에서 솟는 행복한 기운이 고객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월 13일(금) 오전 11시 본원 9층 병원장실에서 덴마크 소재 청각전문 기업 오티콘의 한국 지사인 오티콘코리아(대표 박진균)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등도 난청 이상의 환자들이 보청기 착용 후 진행되는 청각재활 관리프로그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 약 50%이상이 난청과 이에 수반되는 이명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적 약물치료, 보청기, 수술 등을 통해 청각을 보완하고 있지만 치료 후 청각재활에 대한 서비스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시각적 자극 및 반복 어음 자극을 통하여 어음변별력을 높여줌으로서, 뇌의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적인 청능 재활프로그램 개발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는 “현재까지 보청기의 음량조절을 통한 듣기 편한 음역대를 찾는 것 외에는 어음변별력을 높이는 방법이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난청환자에게 지속적인 시각과 반복어음 자극을 통해 보청기착용의 활용도를 높이며 아울러 퇴행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