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신임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이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모니(Harmony) 한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월 17일 정기석 신임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학교법인일송학원에서 개최된 신임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비전과 향후 목표를 밝혔다. 이날 정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설립 이래 연간 외래환자 244만명, 입원환자 80만명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내 굴지의 의료기관으로 크게 발전해왔다”며 “이제는 조화와 화목을 뜻하는 하모니를 기치로 의료원 산하 5개 병원 구성원의 행복을 꾀하고, 나아가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5개 병원이 있다. 이를 위해 정기석 의료원장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얻은 노하우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료원장은 “질병관리본부장 시절 다양한 직종과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과 화합의 경험을 길렀다”며 “병원도 환자, 보호자, 의료진, 행정직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으로, 한 명 한 명의
한림대학교의료원은 3월 31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미국 UCL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메디컬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한림-UCLA 공동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보건의료 발전의 핵심전략: 메디컬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한 환자중심 의료시스템 구축(Strategic Initiatives in Healthcare: Putting the Patient First through Medical Simulation Training)’이다. UCLA 메디컬센터는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중 하나로 꼽힌다. UCLA 메디컬센터는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하는 의료기관 평가 보고서에서 꾸준하게 미국 서부 1위, 미국 전역 3~4위에 언급되고 있으며, 첨단의학뿐 아니라 경영혁신, 환자서비스 부문에서 트렌드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CLA 메디컬센터에서는 랜덜프 스테드만(Randolph Steadman) 시뮬레이션센터 소장, 유밍 황(Yue Ming Huang) 시뮬레이션센터 부소장이 직접 참가해 글로벌 메
한림대학교의료원은 9월 19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의과대학과 ‘제9회 한림-웁살라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접근 국제학술 심포지엄(The 9th Hallym-Uppsala International Symposium : Novel Approaches in Cardiovascular Disease)’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 총 10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웁살라대학 의과대학에서는 전임 의대학장 쉘 오베리(Kjell Oberg) 교수, 현 의대학장 에바 티엔수 얀손(Eva Tiensuu Janson) 교수, 웁살라 임상 생체지표 연구소의 앙니에타 시예그반(Agneta Siegbahn) 교수, 웁살라 임상연구센터의 클라스 헬드(Claes Held) 교수, 웁살라 임상연구센터장 조나스 올드그리안(Jonas Oldgren) 교수 등 심장혈관질환 분야 전문가가 대거 방한한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조정래, 박경하, 윤종찬, 최석원, 조상호, 이선기 교수가 참석해 웁살라대학 교수들과 함께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다룬다. 심포지엄 전반부 세션에서는 심혈관 질환 영역에서 정밀의료를 실현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국내 최초로 병원 의료진만을 위한 ‘한림시뮬레이션센터(Hallym Institute for Medical Simulation)’를 열고 7월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윤희성 한림대학교의료원 상임이사,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김용선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김성균 한림시뮬레이션센터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권덕주 안양샘병원장, 정병주 국제안양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뮬레이션 시연 영상 소개,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간호사·인턴·전공의·전문의 등 의료진이 임상에 투입되기 전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시술 및 수술을 반복 연습하고, 임상에서 각종 상황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 기관이다. 의료진의 전문 기술력을 높일 수 있어 의술의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이 높아진다.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료 시뮬레이터를 활용해왔다. 실제로, 처치 전 시뮬레이션을 거친 의료진의 대장내시경 처치 숙련도는 52%로, 그렇지 않은 의료진(19%)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지원팀 파견 협력기관’ 현판식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6월 23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지원팀 파견 협력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월 21일 한림대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지원팀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진숙 사무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김연남 대외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고 보건복지부와 더욱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외재난 발생 시 신속히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피해국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식 종합병원 운영은 협약 후 11번째 활동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과 농촌진흥청은 6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서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 오지마을의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영농기술 지원,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일손돕기 등을 펼치는 종합적인 봉사활동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의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지원단은 농촌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근골격계와 척추질환, 내과 질환 등 만성·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총 122건의 건강상담 및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갑상선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비롯하여 X-Ray, 심전도검사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건강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한 차례씩 농촌현장을 찾아 이동식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푸른농촌 희망마을
ICT 기반 행동변화 시스템, 웨어러블 장비, 빅데이터 등 기술로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치료 최신 연구동향 논의 한림대학교의료원은 4월 25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의과대학과 ‘제5회 한림-오울루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뇨병(또는 공복혈당 상승)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및 대사질환뿐 아니라 각종 암, 만성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 총 9개의 발표로 구성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오울루의대 내과 마르쿠 사볼라이넨(Markku Savolainen) 교수, 오울루대 정보처리공학과 해리 오이나스-쿠코넨(Harri Oinas-Kukkonen) 교수, 생화학과 튀레 살로누르미(Tuire Salonurmi) 박사, 오울루대병원 테르히 요켈라이넨(Terhi Jokelainen) 임상영양사, 한림의대 홍은경, 김철식, 박경희, 윤종찬, 서영균 교수 등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개선’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다룬다.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8일(토) 충남 보령시 의평리를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의료봉사,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 오지마을의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원은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농촌진흥청에서는 영농기술 지원,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일손돕기,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등을 펼치는 종합적인 봉사활동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약제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지원단은 농촌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근골격계와 척추질환, 내과 질환 등 만성 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했다. 특히 골밀도 검사를 비롯하여 X-Ray, 심전도검사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건강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한림대 김용선 의무부총장은 "농촌진흥청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하여 전국 곳곳의 농촌현장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층에 대한 신개념 봉사활동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12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2016년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Best Practice 경진대회는 2005년 ‘Mighty Hallym 운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BP 경진대회는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 Best Practice 활동은 교수들뿐만 아니라 행정 및 기술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로부터 Bottom-up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제를 선정한 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및 업무효율성을 강화하는 전사적 활동이다.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과제들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모든 산하병원이 공유해 불필요한 업무를 축소하고 환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한다. 지난해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 센터 활성화를 통해 국내 유일의 유비쿼터스 에크모 시스템을 완성했으며, 신독성 약물 용량조절 지
안양시새마을부녀회 주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 느린소' 사회봉사단 후원"어려운 이웃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으로 사용"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12월 7일(수) 안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열 병원장, 안광희 행정부원장, 김종란 간호부장 등 보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안양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 느린소' 사회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안양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한복을 입고 도우미로 나서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차, 과자, 과일 등을 제공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이번 일일찻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새마을부녀회 전명화 회장은 “일일찻집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