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월 24일 오후 6시30분 별관 미카엘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영등포구·금천구·관악구 등 인근 지역 전문의뿐 아니라 수도권 개원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주요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개원의와 대학병원 간 유대강화 및 협력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 ▲외래에서 폐렴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심윤수 교수) ▲폐결핵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최하영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02-829-5107)로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지난 12월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8~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한 의약품안전센터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전국 27개 기관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관할 지역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평가·상담하고 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특정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활동도 수행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최근 의약품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의 문제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서 경기 서남부지역의 약물유해반응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