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간헐성파행증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종료
전세계 대규모 임상 2상(총 172명) 중 국내 임상대상자 21명 종료4개 국가 30개 임상기관 중 첫 임상 종료내년 상반기, 간헐성파행증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종료 예정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공동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미국의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글로벌 임상 2상 태반유래 간헐성파행증* 세포치료제 치료제(PLX-PAD)와 관련하여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대한 종료보고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이 지난 1월 한국,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4개 국가에 소재한 총 30개의 임상기관에서 임상대상자 총 172명의 투여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첫 임상종료 국가가 되었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평촌한림성심병원 등 총 8곳의 연구기관에서 임상연구계약을 각각 체결하여 65주(약 15개월)간의 추적관찰기간을 거쳐 임상대상자 총 21명의 투여경과를 관찰하였다. 현재 한국 외 국가의 임상대상자 151명에 대한 추적관찰 평가는 각 국에서 동시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