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폐암 적정성평가 3회 연속 1등급 고수
구조, 진단적 평가, 기록,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3회 연속 전 항목 100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3회차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 2회차에 이어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특히 70세 이상 남성에서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암이 진행되기까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암이다. 이번 평가는 123개 기관의 10,350건(2015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폐암 적정성 평가 이래 3회 연속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부천성모병원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앞선 2012년 7개 진료과(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폐암협진팀’을 꾸리고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하여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폐암 증상이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