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쎈트릭Ⓡ 국내 출시
전이성 방광암 약물치료, 30년만에 새로운 역사[1]로슈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전이성 방광암 환자의 장기 생존 가능성 확인[3]PD-L1 발현율 관계 없이 반응 보여, 방광암 환자들에게 티쎈트릭Ⓡ의 치료 옵션 제공 기대3 ㈜한국로슈(대표이사:매트 사우스, Matt Sause)는 자사의 항 PD-L1면역항암제 티쎈트릭Ⓡ(TecentriqⓇ, 성분명:아테졸리주맙)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2차 치료제로 지난 4월 2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4] 티쎈트릭Ⓡ은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질병이 진행했거나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게 단독 투여한다. 1,200mg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하는데, 첫 용량은 60분 동안 점적 정맥 주입하며, 첫 주입에 내약성을 보인 경우 모든 주입은 30분 동안 투여할 수 있다.4 ㈜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전이성 방광암은 5년 생존율이 5%에 불과한 질환이며[5], 재발 이후 표준 치료법이 항암화학요법을 제외하고는 매우 제한적이다[6]”며 “30년만의 방광암 신약인 티쎈트릭Ⓡ의 국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