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소리 기금으로 육성한 성동장애인복지관∙청록원 특별공연도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으며,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6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육성한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Electric Romeo’와 합창∙합주단 어울림의 ‘신세계에서의 하나됨∙즐거운 농부’ 연주로 공연의 막이 열렸다. 블루엔젤스 콰이어는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이 구성한 합창단이고, 어울림은 서울 성동구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들의 합창∙합주단이다. 오프닝에 이어 진행된 MPO의 본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선율이 연주됐다. 1부에서는 주페의 경기병서곡과 브람스교향곡 1번 C단조 op.68중 4악장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테너 신동원이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을, 소프라노 김은경이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전석 무료 초청…성동장애인복지관∙청록원 합창∙합주단 공연도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한미약품과 함께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5일(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중 4악장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이 협연하며, 빛의소리 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과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MPO와 한미약품은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서울 성동구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에 예술교육기금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