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 정책토론회 개최 화학, 철강, 조선 등 주력산업의 퇴조와 맞물려 향후 국가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먹거리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 차원에서 마련돼 주목된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원권연 대구카톨릭대 약대 교수가 ‘성공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제약산업은 생물, 미생물, 화학 등 기초과학부터 약학, 의학, 통계 등의 융·복합적 산업 특성을 거쳐 부가가치가 높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진국형 성장동력산업이’라는 것이 원 교수의 설명이다. 이날 원 교수는 제약기업의 라이선스 계약 성사 혹은 해지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냉정을 유지하며 꾸준히 독려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할 예정이다. 정부R&D 투자지원 규모 확대, 고용촉진, 글로벌 신약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서울대병원, 국회의원 오제세 의원실 주최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과 국회의원 오제세(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은 3월 14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에서는 전공의 권리 보호, 환자 안전 및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약칭 전공의법)을 제정(2015.12.22.) 하였고 동 법률 시행(2016.12.23.)에 따라 정부 및 의료계가 보다 나은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의료 환경 개선 및 질적 수준 향상에 앞서 자원 및 환경의 제약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며 정부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의료계나 학계 등에서 미래 의료인력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부가 인턴이나 레지던트와 같은 병원 전공의들의 수련 비용을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 법 제 3조(국가의 지원)에 “국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시책 추진에 노력해야 한다. 국가는 전공의 육성, 수련환경 평가 등
서울대병원, 국회의원 김상희, 유은혜 의원실 주최‘국립대병원 역할 재정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과 국회의원 김상희(보건복지위원회), 유은혜(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실은 2월 2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립대병원 역할 재정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대병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교육·연구·진료라는 설립목적에 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국립대병원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의 변화는 국립대병원의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 간 국립대병원은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국가 방침에 따라 ‘진료’의 기능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교육 · 훈련 및 연구 분야는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공익적 기능의 약화로 이어졌고 사회적 비판의 원인이 됐다. 국립대병원이 법령과 정관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공공보건의료 역할 수행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