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시리즈 추가본을 펴냈다.연구원은 지난 해 9월, ‘응급의료 편’을 시리즈 첫 권으로 발간했으며, 그간 꾸준한 작업을 통해‘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의 네 권을 선보였다. 연구원은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시리즈에서 의료소송 판결문을 살펴 사고의 원인 및 주체별 재발방지 대책, 환자와 보건의료인 모두가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각 주제별 책자마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이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저자인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제시 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각 분야별 보건의료인 및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은 임상에서 발생 가능한 의료사고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숙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가 발행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시리즈는 모두 다섯 권이 됐다. 연구원은 앞으로 ‘외과, 마취, 성형’ 분야 책자를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다. 도서명 발행월 저자 출판사 가격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 01 응급의료 2016. 9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응급의료 - 저 자 / 김소윤·이미진·유제성·이재호·김인숙·이 원·정지연· 오혜미·정창록·석희태·손명세- 출판사 / (주)박영사, 258쪽, 25,000원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이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최근 국제의료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환자안전’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의료소송 판결문을 살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주체별로 제시한다. 먼저 ‘응급의료’가 출간되었고, 향후 순차적으로 ‘내과(심장)’,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산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다.저자들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제도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한 분야로 ‘응급의료’를 지목해 ‘의료판례 분석 저서 시리즈’의 첫 주제로 삼았으며, 책 속에 응급의료 관련 의료소송 판결문 20건을 담아 원인분석은 물론 환자·의료인·의료기관·법제도 측면에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주저자인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제시 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각 분야별 보건의료인 및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은 임상에서 발생 가능한 의료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