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 치과병원 인증제 시행에 앞서 기준 안내 및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2주기 치과병원 인증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6일, 인증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 일시 및 장소 : 2017. 6. 26(月) 13:30~17: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9층 교육장 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관으로서의 유효기간은 4년이며, 2014년부터 시작된 치과병원 인증제는 올해로 1주기가 만료되고 내년부터는 2주기가 시행될 예정이다. 인증원은 치과의료 현황 및 시대적 흐름 등을 반영하여 1주기 인증기준을 보완·개선하고 이에 대한 시범조사 대상을 선정, 모의컨설팅 중심의 시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 및 타당성을 검증하여 치과병원의 수용성을 높이고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2주기 인증기준을 마련하였다. 치과병원 인증기준(안)은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필수항목 보완, 시범항목 정규화 및 성과관리항목 등을 추가하고 실효성이 낮은 항목을 통합 및 삭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치과병원 관계자 및 관련 단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인식 및 인증 의료기관 이용 영향력 등을 파악하여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이용자 1,042명과 인증 의료기관 이용자 516명을 대상으로 각각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증 의료기관 이용자의 25.5%, 일반 의료기관 이용자의 19.5%가 의료기관 인증제를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은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해 국가에서 병원을 인증하는 제도, 병원을 평가하는 제도, 병원의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 의료기관 서비스 향상제도 등의 답변이 각각 65.6%(인증 의료기관 이용자), 51.2%(일반 의료기관 이용자)로 비교적 정확하게 인증제를 알고 있었으며 모름이나 무응답의 비율(18.7%)이 지난번 조사(26.6%)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의료기관이 인증 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응답자 중 73.9%가 향후 병원 선택 시 인증 여부를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
스마트폰 앱으로 인증 의료기관 찾아보세요!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사용자 주변의 인증 의료기관 위치 및 병원 정보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수준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인 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모든 요양·정신병원은 2013년부터 환자권익 보호 및 의료서비스의 효과적인 질 관리를 위해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이 적정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보건복지부와 인증원으로부터 공식 확인을 받은 것이다.해당 앱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전국의 인증 의료기관 정보를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주변의 인증 병원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인증원’이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석승한 인증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병원을 국민들이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