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허 인증 필요한 폐쇄형 플랫폼 서비스 등 제공안치현 회장 “철저한 보안 환경 마련 위해 현장 목소리 반영 목표” 온라인 채팅 플랫폼에서의 의료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젊은의사들이 의료인을 위한 안전한 모바일 보안 환경 마련에 앞장선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 이하 대전협)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료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프(대표 한명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의 경우 엄격한 법이 적용돼 의료전문가 전용 서비스가 다수 존재한다. 실제 미국은 HIPAA(미국 건강 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에 의거, 일반 텍스트 메시지형 서비스에서 의료 정보 공유는 지양하고 있으며, 의료전문가를 위한 Vertical 메신저, SNS 서비스가 정착돼 있다. 대전협은 이처럼 민감한 환자 정보를 비롯한 의료정보와 의료진을 보호하는 한편, 편의성을 놓치지 않기 위한 대안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메디스태프의 주요 서비스로는 ▲개인 인증 및 의사면허 인증이 필요한 폐쇄형 플랫폼 서비스 ▲ICD Code, 처방용어 등 전문 의료용어 자동완성 기능 및 호출기능을 갖춘 의료 전문 메신저 서비스 ▲지역 동료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9일 오후, 올림푸스한국 서초사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민)과 병원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개최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힐링 콘서트’는 그간 14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약 2천 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로 이뤄진 ‘올림푸스 앙상블’, 사회소외계층 어린이들로 구성된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 국내최초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오케스트라’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우수한 연주 단체들이 참여하며 연중 상시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래식, 전통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측에서 각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악가들을 섭외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공연을 선사
국내 크램픽스(CRAMPFIX) 공식 수입사 ㈜더블오와이인베스트먼트(대표 우광제, www.crampfix.co.kr)와 대한체력코치협회 KCA 트레이닝센터(대표 안무진)가 지난 5일,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체력코치협회-KCA 트레이닝 센터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쌓은 풍부한 국가대표 선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체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에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를 빠르게 분해해 운동 서수들의 고된 훈련 도중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근육경련(쥐)에 즉각적으로 작용하는 기능성 드링크 크램픽스를 도입해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블오와이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유일의 크램픽스 수입사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CA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크램픽스를 보급, 선수들의 체력 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근육경련 해결에 특화된 기능성 드링크 크램픽스는 호주에서 전량 생산, 수입되며, 호주 HACCP 인증을 받았다. 특히 천연 성분으로만 제작되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호주반도핑기구(ASADA)에서 진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최근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기업인 ㈜디티앤에스와 원활한 임상시험 및 사용적합성시험 진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이흥만 센터장, 이정욱 박사, 최찬진 팀장이 참석했으며 ㈜디티앤에스 측은 원찬요 대표와 이덕우 차장, 이희형 대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국외 다국가 임상시험 수행 ▲MFDS·FD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CE·ISO13485 등 국제 규격 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및 사용적합성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흥만 센터장은 “의료기기, 의료용품, 체외진단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온 ㈜디티앤에스와 손을 잡고 임상 및 인허가 전반에 걸친 기술지도를 함께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