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배달 독거노인, 의료 서비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료 지원 결합 ‘고독사 예방지원 시스템’ 구축강북삼성병원, 우아한형제들,매일유업 등 참여로 서울시 10개구 혜택 받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7월 13일 옥수동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서 호용한 목사와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과 함께 은평구 지역 어르신의 우유 배달과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은 고관절, 녹내장, 심장수술, 식도암, 전립선암, 췌장암, 개두술 등 노인관련 중증질환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지역(은평구)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 2명의 검사, 입원, 수술 등 치료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우유 배달을 통한 어르신 돌봄에서 나아가 의료서비스가 결합된 '고독사 예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을 받는 지역은 서울시내 10개구가 되었으며, 특히 은평구 지역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추가로 받게 된다.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통해 안부와 돌봄 활동을 펼치는 우유 배달 사업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의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