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병원에 산타 할아버지다”색연필 세트 선물하고, 기념사진 찍어 서울대병원은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산타와 함께 하는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과 김한석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산타로 변신해,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 한명 한명에게 색연필 세트를 선물했다. 또,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다정스레 기념사진을 찍으며,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병원에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물 나눔에 앞서서는 금관악밴드 O.Brass 음악단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연주해, 병원 내에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레임과 따스함을 불어넣었다. 조태준 어린이병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웃음이 다른 내원객과 직원들에게도 전파돼, 모두가 밝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어린이 환자의 더 큰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서울대어린이병원은 그룹 비스트 용준형의 팬클럽으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용준형의 팬클럽인 ‘준형고모즈’는 용준형의 생일인 12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는 평소 아이를 좋아하는 용준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를 결심했다.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준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한다. 후원금은 어린이 환자의 더 큰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중증 난치 소아환자를 위해 3년간 3억 기부 약정3월 7일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 어린이병원 회의실에서 ‘중증 난치 소아환자를 위한 세향기 후원금 약정식’이 있었다.국내 대표 전기제품 제조업체인 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의 세 자녀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이번 후원금은, 세 자녀들의 이름에 들어있는 “향기 복” 자를 따서 ‘기부의 좋은 향기가 환자에게도 전해지고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향기 후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됐다.이미 2006년 저소득층 소아신경질환 환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후원했던 이충구 회장은 아직도 우리나라는 기부 문화가 너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후원과 관련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기부와 후원의 따뜻한 정신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세 딸들과 함께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복, 원복, 연복 세 자매는 “평소 서울대어린이병원의 환자들을 늘 생각하시는 이충구 회장님의 뜻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통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치료비로 고통 받는 환자가 없도록 돕겠다”고 전했고 이에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석화 원장은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들에게 전달될
초등생 2만3천 명의 기부, 아픈 친구들에게 희망으로!입원 환아들의 학습여건 마련 위한 학습기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사업도 2년째 진행아이스크림 홈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식초등 교육 기업인 시공교육의 ‘아이스크림 홈런’(대표 박기석)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김석화)에 후원금 3,900여 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아이스크림 홈런의 최형순 부사장을 비롯, 김석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되었다. 후원금은 초등생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홈런의 초등학생 회원 중 2만 3천7백48명이 한 해 동안 ‘나눔콘’에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후원금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의 초등학생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나눔콘’은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통해 받은 학습 포인트인 ‘아이스크림 콘’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는 학생들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자는 의미로 ‘나눔콘’을 운영해 오고 있다.아이스크림 홈런은 매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와의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치료를 위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은 11월 23일(월) 오후 2시 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소아 신장이식(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소아 간장이식(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약사) ▲소아 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임정현 파트장) 등이 강의된다.강의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0049).
첫줄 왼쪽부터-김용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박인숙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최용 명예교수, 김석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 이병훈 대한의사협회 고문, 최황 명예교수, 윤용수 명예교수, 서정기 명예교수, 조병규 명예교수.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10월 16일~17일 양일간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의료정책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어린이의 건강이 강조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국내 어린이병원의 진료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16일 병원의료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청소년 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한 학계 및 관계전문가들의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황의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과 Bekay Ahn 한국기부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소아보건의료의 개선 방안들을 도출했다. 김석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어린이병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국가정책협력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용익 국회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