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이번 주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스프링에 참석하여 자체 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MLR-1023과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라이센싱 아웃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40여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바이오유럽에는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의 CEO이자 JM-010 개발자인 Dr. John Hansen이 부광약품 해외사업팀과 함께 참석하여 공동으로 개발중인 “JM-010”의 비즈니스 미팅을 보다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JM-010”은 파킨슨 환자가 레보도파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2016년 1월 한국 식약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전기2상을 좋은 결과로 완료하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후기 2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세계에서 4번째로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클레부딘)를 개발한 회사이며, 효율적인 R&D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현재
부광약품은 최근 자회사인 덴마크 CNS (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에서 개발한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 (LID)’ 치료제인 ‘JM-010’의 용도 및 조성물 특허 (발명의 명칭: 운동 장애 치료를 위한 세로토닌 수용체 작용제의 조합)가 한국 특허청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LID 치료제 JM-010에 대해 용도 및 조성물 특허, 제형 및 대사체 특허까지 총 3건의 특허를 국제출원 하였다. 최근 국내 등록된 용도 및 조성물 특허는 미국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유럽(32개국), 호주, 중국, 일본 등에서 이미 등록 되었으며, 다른 나머지 개별국가에서도 특허청의 심사를 받고 등록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형 특허 역시 유럽(21개국), 호주,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하여 다른 국가에서 이미 등록되었으며, 나머지 개별국가 역시 각국의 특허청 심사 중으로 등록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LID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L-DOPA 요법과 관련된 이상운동증을 말하고 파킨슨병의 스텐다드 치료인 L-DOPA 요법으로 장기간 치료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이러한 LID의 치료제인 JM-010은 전기 2상을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인 'MLR-1023'의 글로벌 (미국, 한국)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이 약 50% 진행되었다고 1월 26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MLR-1023 후기 제2상이 작년 9월 말 첫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4개월 만에 목표 환자 수(400명)의 약 50%인 196명에게 투약을 실시하였다”고 전하며, “예정보다 개발일정이 앞당겨져서 6개월 이내에 목표 환자를 다 등록하고 올해 안에 임상시험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DPP-4 계열이나 SGLT-2 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MLR-1023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전 세계적으로 약 31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인슐린수용체 기질을 인산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되었다고 2017년 9월 11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MLR-1023의 후기 제 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미국 FDA 및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환자 등록이 시작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은 2019년까지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그 해 하반기에 임상시험 결과를 완료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전세계적으로 약 31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MLR-1023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혁신 신약으로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당뇨 치료제 후보 물질이다. 부광약품은 MLR-1023 외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신약 MLR-1023 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멜리어사와 부광약품이 신약재창출을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 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이를 통해 인슐린의 혈당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제2형 당뇨병은 최근 여러 연구들에 의해 다양한 병인들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기존의 치료제와 다른 기전의 당뇨병 신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MLR-1023 은 지속적인 혈당 저하 효과, 탁월한 당화 혈색소 수치의 감소와 췌장 베타세포의 보호효과를 보이는 신약 후보로서, MLR-1023 의 전기 임상 2 상의 긍정적인 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 (ADA)에 발표된 바 있다. 부광약품은 MLR-1023을 새로운 기전의 당뇨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후기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제의 총 개발기간은 2019년 12월까지이며, 정부지원금은 20
살리실산 2%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부광약품은 최근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톡외용액 2%'를 출시했다.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부터 시작되는데 남자는 15~19세, 여자는 14~16세 사이에 흔하게 발생한다. 이 중 약 80%의 환자에서는 20세 중반까지 여드름 병변이 서서히 없어진다. 때때로 30~40세 이후까지도 지속되는 수가 있는데, 이를 성인 여드름이라고 한다. 여드름의 발생 과정은 미세 면포(comedone,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 면포 형성, 염증성 구진, 결정 생성 순으로 진행된다. 여드름을 방치해서 염증이 심해지거나, 잘못 짜서 피지가 피부 안쪽으로 터지게 되면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게 되고 패인 흉터(볼록 흉터, 오목 흉터)가 생기게 되어 미용에 관심 많은 여성과 남성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곤 한다.클리톡은 주성분이 살리실산 2%로 각질제거, 여드름균 억제, 염증완화의 3중 작용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여드름의 초기 병변인 면포에 효과가 있어 염증성 여드름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여성뿐만 아니라 남
부광약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가 개발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루라시돈의 한국에서의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 또한,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 루라시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성인과 청소년(미국)의 조현병 치료와 제1형 양극성 장애(양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depressive episode)에 대한 단일요법 및 리튬 및 발프로산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를 취득하였다. 또한 루라시돈은 EU, 스위스, 호주, 대만, 러시아, 싱가폴, 태국 및 홍콩에서 성인 조현병에 대한 허가를 취득하였다. 루라시돈은 북미시장에서 2015년 4월부터 2016년도 3월까지 10억불,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동안 9억불 이상의 빠른 매출성장세를 보인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많은 회사들이 관심을 갖던 품목이었다. 본 제품의 도입으로 부광약품은 CN
TVM캐피탈 펀드투자를 통한 400%의 수익 발생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캐피탈 펀드투자를 통해 약 5,200,000 USD (약 58억원) 의 투자원금과 이익금을 수취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 을 이용한 간접투자를 통해 CoLucid Pharmaceuticals Inc(콜루시드파마슈티컬즈)에 투자한 1,000,000 USD 으로 부터 4,100,000 USD 투자이익이 발생하여 투자원금 대비 400%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금번 수익은 CoLucid Pharmaceuticals Inc(콜루시드파마슈티컬즈) 가 올해 1월 글로벌 제약사인 Eli Lilly(일라이릴리) 에 960,000,000 USD에 매각되면서 발생했다. CoLucid Pharmaceuticals Inc 는 편두통 치료신약인 lasmiditan(라스미디탄)을 개발하는 미국 회사로서, 최근 임상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8년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은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 Fund 에 참여하여 현재까
목표달성 다짐과 R&D비전의 공유 부광약품은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R&D 중심 회사로서의 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유희원 대표는 “2016년 실적과 관련하여 전체적인 매출액은 치약 회수로 인하여 성장이 미미하였으나, 이를 제외하면 UBIST 처방 자료 기준 7% 성장과 OTC제품의 매출증대로,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매출성장을 이루었음”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신약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회사가 인재 등용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임직원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개발부서에서는 시장 분석을 통한 차후 제품 개발의 방향성과 해외 수출 건 및 신약 도입 등에 대하여 알려줌으로써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북돋아 주었다. 사업부별 본부장들은 2016년 분석과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방안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철저한 CP규정 준수에 대
인사 및 조직제도 개편 최근 부광약품은 각 부문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는 각 부문에 권한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성과창출을 증대시키고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구축하고자 함이며, 인사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을 기대하고 있다. 조직은 각 부문을 총괄하여 관리하는 경영관리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의 3개의 본부와 R&D 부문에 중앙연구소, 신제품 개발실을 두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핵심경영진이 R&D에 보다 집중하여 R&D 위주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각 부문 또한 해당 조직의 성과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R&D에 전문성을 보유한 부광약품은 현재 2개 제품 (당뇨, 파킨슨)에 대해 미국에서 글로벌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 및 조직제도 개편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기반을 견고히하고,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