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 개소”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코디네이터 간호사, 국제행동분석 전문가(BCBA), 특수 언어 치료사, 감각통합 치료사, 연구원, 임상심리사, 사회사업가로 구성된 전문 치료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6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 거점병원 및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로 지정된 후 정식 개소를 앞두고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전한 치료환경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는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와 지적장애인들의 자·타해와 같은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07.92m2 면적에 특수 언어치료, 응용행동분석(ABA), 감각통합치료를 위한 4개의 치료실과 아동의 행동분석을 위한 관찰실을 완비했다. 기존에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던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수혜 기회를 지방 권역민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김지훈 교수)을 포함하여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코디네이터 간호사, 국제행동분석 전문가(BCBA), 특수 언어 치료사, 감각통합 치료사, 연구원, 임상심리사, 사회사업가 등의 전문 인력으로 치료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