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질환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건수 세계 최다 기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500례를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으로 떠올랐다. 지난 5월 10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행사에는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과 정경아,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 이령아, 권형주, 이희성 외과 교수, 김광현, 송완 비뇨기과 교수 등 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문혜성 센터장은 “국내 로봇수술 분야 후발 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세계 최다 시행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다양한 복강경 수술 경험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특성화가 유효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이후, 늘어나는 젊은 부인종양질환 환자를 위해 통증과 흉터가 적은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함으로써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싱글 사이트 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강석호)가 2월 4일-5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5층 해부학 실습실에서 다빈치 카데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각 과의 해당 로봇수술을 해부용시체(카데바)를 통해 펼칠 예정이다. 2월 4일 첫째 날에는 김선한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집도하는 ‘하부결장절제술(Low Anterior Resection)’, 간담췌외과 김동식, 유영동 교수가 집도하는 ‘간절제술(Liver Resection)이 진행되며, 2월 5일 둘째 날에는 이비인후과 정광윤, 백승국 교수가 집도하는 ’경구강 갑상선 절제술(Trans Oral Robotic Thyroidectomy), 산부인과 송재윤 교수가 집도하는 ‘부인과에서의 상부복부수술(Upper Abdomen Surgery in GYN), 흉부외과 이성호, 정재호, 김태식 교수가 집도하는 ’흉선절제술(Thymectomy)‘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의 표준화와 교육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