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의 미래에 대한 학술 토의 예상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유희석)는 오는 2017년 6월 22~23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 혁명(AI Driven Healthcare Revolution)이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노연홍)를 개최한다. 22일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김강립 실장이 ‘4차산업 혁명과 미래 보건의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며, 23일에는 IBM 왓슨 팀의 왕칭군 종양학 박사의 ‘인공지능 시대의 보건의료 (Healthcare in the Era of Cognitive Computin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인공지능, 정보의학인증, 빅데이터, 간호정보학, 표준화, 공공의료정책,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12개 세션으로 구성하였고, 특히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등장할 윤리적 이슈에 대해 예측하고 방안에 대해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학부생들의 논문발표세션과 포스터세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의료정보분야의 대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도록 하였다.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는 22일 오후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에 선임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월 12일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Informatics)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고,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도 이사장에 선임됐다. 대한의료정보학회는 1987년에 창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은 의학회 산하 학술단체로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등 의료분야와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학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분야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1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유희석 신임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래웅 신임 이사장은 2004년부터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에서 근무했고 현재 의료정보학과장,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의료정보학회의 학술이사, 기획이사, 홍보이사, 간행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