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간센터(센터장: 이선영 교수)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간염에 대해 알아야 할 것(김태헌 교수) ▲ 수술로 극복 가능한 간질환(이희성 교수) ▲ 지방 간질환의 관리(김휘영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수면 위내시경 촬영권 및 복부 초음파 촬영권,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 검사권 등이 제공된다. ■문의: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상담실(02-2650-2508)
만성 간질환, 방치하면 간경변ㆍ간암으로 진행검진ㆍ치료에 대한 인지도 제고 필요바이러스 간염ㆍ알코올 간염ㆍ지방간 등 간질환 정보,애니메이션으로 알기 쉽게 전달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대국민 간질환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간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간질환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홍보 영상에서는 만성 간질환의 정의, 원인, 예방법 등을 소개한다. 만성 간질환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간경변과 간암으로 진행되는 질환을 말한다. 만성 간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이러스 간염(B형, C형간염), 알코올 간염, 지방간이 있다. 간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A형 및 B형 간염 예방접종 △B형 및 C형 바이러스 간염 검사 △운동과 체중관리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 △금연과 절주 등이 필요하다. 바이러스성 간염인 B형간염과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높은 확률로 간경변, 간
다학제가 통합된 형태의 세계적 규모의 간질환 연관 국제학술대회 대한간학회 주최 (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로 개최되는 “The Liver Week 2017 - 국제간연관심포지엄”이 “Striving for a Complete Cure of Liver Diseases”라는 주제로 2017년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하었다. 1995년 설립된 대한간학회는 간담도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결과를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통하여 교환하고,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발전과 국제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 회원 간의 친목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간학회는 학회의 질적·양적 성장 및 국제화를 추구하고, 간질환 연구의 활성화, 회원 교육의 확대, 대국민 사업의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올해 학회 창립 22주년을 맞아 규모 및 수준에서 국제적인 학회로 발돋움한 간학회는 연관 분야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립하여 간질환 진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큰 목표 아래 국제간연관심포지엄을 계획하게 되었다. 간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하여 간질환 치료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