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한 역사와 미래의 비전 상징해위대한 유산·현재의 사명·건강한 미래 구현 의지 다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4월 16일(월)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로비에서 주요 보직자 및 학생,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90주년 엠블럼을 공식 선포했다. 손호성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및 엠블럼 공식 선언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치사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90주년 엠블럼 현판 제막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개한 엠블럼은 개교 90주년을 맞아 숫자 ‘90’을 형상화 했으며, 사방으로 뻗치는 빛의 형상은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전달하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색상은 고대의대의 역사와 진취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민족과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자랑스러운 유산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해 미래 건강한 인류사회를 구현한다는 의미로 ‘Legacy(유산)’, ‘Commitment(사명)’, ‘Future(미래)’ 세 가지 키워드도 공표했다. 이홍식 학장은 “고대의대의 연원은 1928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사 교육기관 조선여자의학강습소로 이처럼 우리는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4월 10-11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Sultan Agung Islamic University, Indonesia) 단기 방문 연수 및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술탄아궁이슬람대학은 앞서 지난 2월 고대의대를 찾아 학부생 임상실습 교류, 대학원생 연수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고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 단기 방문연수 진행과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인도네시아 측 셋요 트리스나디 소엣지토(Setyo Trisnadi Soetjipto) 의과대학장과 의생명과학대학원 학과장 및 관계자 외 대학원생 20명이 고대의대를 찾았다. 첫날은 고대의대 및 대학원 소개, 한국 및 고려대학교 성형외과학 현황 소개와 더불어 수술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으며, 양 의과대학 간 학술, 교육, 연구, 인적교류를 골자로 하는 MOU 체결과 더불어 성형외과학교실 대학원생 방문연수를 위한 세부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의과대학 및 안암, 구로병원 투어, 성형외과 수술 참관으로 선진화된 술기를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셋요 트리스나디 소엣지토 술탄아궁이슬람대 의과대학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1월 19일(목)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학생들이 방문해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총 18개국 71개교에서 총 4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017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학점과정(3주)과 문화체험과정(2주) 총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중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의 생리학, 간호학, 방사선학 등 의료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 9명이 고대의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최신식 임상술기 장비가 구비된 KU Simulation Center, 아시아 최초 가상해부대와 로봇시뮬레이터를 보유한 실용해부센터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의과대학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고려대 안암병원의 암병동, 국제병동, VIP병동과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의과대학장과의 대화’에서는 한국에서 설경을 처음 경험하는 호주 학생들의 생생한 겨울 체류기와 졸업 후 진입하게 될 병원 및 유관기관의 현장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이홍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19일(금) 오후 4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8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는 전통 있는 행사로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수진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과대학장 축사 △합창단 축가 △화이트코트 착복식 △학생선서 △교가제창 △폐회 순으로 열렸으며, 이홍식 의과대학장, 손호성 교무부학장, 김학준 홍보부학장을 비롯한 많은 의대 교수가 자리해 예비 의사로서 준비를 마친 학생에게 직접 흰 가운을 입혀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홍식 학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처음으로 흰 가운을 입는 순간의 설렘과 기쁨을 잊지 말고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병원에서 확인하고 익히며 본인의 것으로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떠한 의사가 될 것인가 스스로 성찰하고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두려움을 같이 나누어 짊어질 줄 아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상실습 전 학생 선서문을 낭독한 문배훈 학생대표는 “환자에 대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세계 주요 9개 의과대학과 함께 신규 대학협의체를 창립해 세계 의학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학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GAME(Global Alliance of Medical Excellence)은 세계 주요 의대간의 협력으로 공동연구의 진작과 의학교육의 상호교류를 통해 의학교육 및 연구 발전을 진흥해 의학 발전을 추구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고대의대는 홍콩중문대학교, 호주 모나시대학교, 캐나다 알버타대학교, 독일 뮌헨대학교, 일본 나고야대학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 영국 노팅엄대학교와 함께 국내 의과대학으로는 유일한 창립대학이다. 지난 11월 9일 이홍식 의과대학장과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은 홍콩중문대학교에서 열린 창립회의에 참가했으며, 이홍식 학장은 고대의대의 시설 및 현황과 현재 개편 중인 교육과정 및 교과 외 프로그램에 대해 기조 발표를 가졌다. 손호성 부학장은 GAME의 목표를 국제적 감각을 지닌 초국가적 학생과 교원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다각적인 의학교육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GAME 회원대학 간 △의학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학교 발전 위해 의학발전기금 7천만 원 쾌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9일(화) 오후 2시 30분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5회 동기회(회장 송진호) 40여 명과 ‘고대의대 25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25회 동기회 교우들은 의과대학의 현황을 전해 듣고 교정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반추했다. 특히, KU Simulation Center, 실용해부센터, 의학도서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발전된 모교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감탄했다. 의과대학 투어를 마치고 고려대학교 중앙광장과 박물관을 찾아 학교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학내 행사를 마무리한 후 더 플라자호텔에서 25회 동기회 주관으로 만찬 기념식을 진행했다. 만찬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작고 회원 및 스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동문회원 소개 △송진호 동기회장 인사말 △김효명 의무부총장 축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축사 △나춘균 의대교우회장 축사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25회 동기회는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의학발전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송진호 동기회장은 “고대의대가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7일(목) 오후 1시 20분 유광사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첫 번째 ‘생각의 향기’ 강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의학과 과학의 융합’을 주제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고대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선경 교수가 연단에 섰다. 선 교수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인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했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예술은 의술을 뜻하며, 18세기 이전 예술은 미적기술 뿐 아니라 수공기술도 말하는 것이라고 근원을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의학교육 커리큘럼이 인문사회 교육이 풍부해지는 등 큰 발전이 있었다고 전하며, 의학과 과학은 서로 위치한 차원이 다른 학문이고 필수 불가결함을 설명했다. 의사국가고시를 치르고 의사가 되더라도 스스로 공부를 해나가지 않으면 진정한 의사가 되기 어렵다고 말하며, 의사가 고려해야할 가장 큰 요소는 환자, 열정, 정직이라고 본인의 경험을 비추어 설명했다. 또한 치료의 성공 여부는 수술의 경과가 아닌 환자의 보호자가 정의하는 것이며, 의료의 패러다임이 일전 치료과학에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환되는
최첨단 의료시설·최고의 의학교육 알리는 기회 가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6월 26~29일 4일간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학생들이 방문해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성공리에 마쳤다. 우리나라의 의료현장과 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대의대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고대병원의 의료시스템 및 의료환경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시건주립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양교는 2013년 1차 교류간담회를 시작으로 견고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시건주립대 의대 및 정골의대생 10명이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외과 견학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미시건주립대 보건의료분야 단과대학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국제보건연구소장 및 부소장이 고대의대를 찾아 고견을 나누기도 했으며, 양교 교원 공동연구를 다수 추진하고 있다. 고대의대를 찾은 미시건주립대 의대생, 정골의대생 7명은 흉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정형외과, 소아외과 등 수술 참관 기회와 더불어 고대의대 역사 및 의학교육 현황, 한국의 감염의학·내과학 특이성 등 다채로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대학생에게 의과학 분야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등 젊은 의과학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고대의대는 순수·자연·응용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에게 최첨단 의과학 분야 지견을 알리고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기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과학과 학생연구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연구원은 미생물학교실, 해부학교실,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등 기초의학부터 이비인후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등 임상의학, 대학원 의학과까지 총 14개 과, 22명의 고대의대 교수진이 이끄는 연구실에서 지도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기초기전 연구에서부터 치료제 연구, 동물모델 개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대학원 생활을 경험하게 해 그 의미가 크다. 모집 결과 총 24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지난 6월 26일(월) 오전 10시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고대의대 연구현황 및 프로그램 소개, 연구실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8주간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연구보조비와 수료증이 지급되며, 오는
의학교육 선진화·국제화 알리는 기회 가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6월 19일(월) 태국 의과대학 컨소시엄(Consortium of Thai Medical Schools, 이하 COTMES) 관계자가 방문해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COTMES는 의학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인력 수급 및 의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는 의과대학장 및 교원들로 구성된 실무기구다. COTMES에서는 매년 의과대학 학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 교육 전담 교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의학교육 벤치마킹을 통한 리더십,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 개발/적용 등에 대한 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의 의학교육 및 졸업 후 연수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고대의대를 방문했다. 이날 COTMES 측 25명의 방문단이 의과대학을 찾았으며, △개회사 및 내외빈 소개 △이홍식 의과대학장 환영사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축사 △COTMES 방문단 대표 퐁삭 와나크라이롯 교수(출라롱콘대학교) 답사 △한국 의과대학 및 의학교육 현황 소개 △고려대학교 의학교육 및 연구 현황 소개 △태국 의학교육 현황 소개 △교류 간담회 및 질의응답 △의과대학 및 안암병원 시설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