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공익재단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미술대전발달장애 아티스트 이대호 씨 대상 수상, 총 35점의 작품 수상작 선정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은 종합미술축제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김충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2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차 접수 마감 결과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5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자폐성(2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대호씨(23세)가 수
명작 레퍼토리의 새로운 부활!초연 10주년 맞는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 2006년 초연, 오늘날 국립무용단의 ‘파격’을 견인한 작품◆ 우리의 ‘한’과 유럽재즈의 ‘Soul’, 춤과 음악으로 만나다◆ 안무 배정혜, 음악 살타첼로, 무대 이태섭, 조명 미키 쿤투 등 최고 제작진◆ 공연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오픈 리허설’ 개최공연명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일시 2016.11.18(금)~20(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장소 국립극장 해오름주요제작진예술감독_김상덕안무_배정혜, 음악감독·작곡_페터 신들러무대디자인_이태섭, 조명디자인_미키 쿤투연주_살타첼로·성민제(베이스)·장형식(바이올린)· 송상우(첼로)·문양숙(가야금)의상_선미수·민천홍, 조안무_장현수, 지도_윤성철 외주요출연진어머니_김은영, 무당_황용천, 아들_조용진 외 국립무용단관람료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관람연령 8세 이상소요시간 110분(중간휴식 15분 포함)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LOUNGE TALK HENRI CARTIER - BRESSON SCRAP BOOKPhotographs 1932-1945
「중증 인플루엔자 치료 지침」 및「계절인플루엔자의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개정판 발간보건복지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인플루엔자 지침서 2판을 발간했다.지난 2012년「계절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초판 발간 이후 2014년「중증 인플루엔자 치료 지침」을 추가 발간했으며, 2016년 각 지침서에 최신 지견 및 연구동향을 업데이트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개정한 것으로 분야별 최고 권위의 전문가 1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계절 인플루엔자의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서」는 유행초기에 질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올바른 항 바이러스제 치료 지침을 담고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항바이러스제 사용 권고안을 새롭게 추가했다.「중증 인플루엔자 치료 지침서」는 경한 환자가 아닌, 호흡곤란이나 의식 저하 등 중증의 증상 및 징후를 보이는 심한 인플루엔자 환자의 치료를 다룬 지침서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투여, 체외막 산소공급(ECMO) 적용 등 치료에 유용한 정보를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김우주 사업단장은 “국내 실정에 맞게 업데이트된 2016년 인플루엔자 지
서울대학교암병원, 효과적 암치료 위한 과학적 · 체계적 정보 집대성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10쪽, 18,000원우리나라 국민 약 140만 명이 암 경험자인 가운데, 효과적 암 치료를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집대성한 안내서가 탄생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의 진단과 치료, 치료 후 관리 과정에서 암 환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과학적. 체계적 정보를 망라해 『암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출간했다.1장은 암의 정의, 발병 원인 같은 기본 지식부터 ▲암과 종양 ▲4기암과 말기암 ▲재발암과 이차암 같이 혼동하기 쉬운 개념, 주요 영상검사 간의 차이점, 대체요법 병행 등 암 환자와 가족들이 실제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다룬다.2장에서는 대표적 암 치료 방법인 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조혈모세포 이식의 정의, 치료 과정, 부작용 등과 함께 성인과는 치료 방법이 다른 소아암의 특징을 알려준다.암 치료 중 생활 관리에 대한 3장은 감염, 피부문제, 탈모, 식사, 피로, 암성통증, 임신 및 성생활, 가족과의 관계 등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장은 암치료가 끝난 후 재발, 이차암, 만
인플루엔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교과서기초, 진단, 치료 및 예방까지 종합적인 지식 다뤄보건복지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국내 최초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인플루엔자를 정리한 교과서 ‘인플루엔자’를 발간했다.이번 교과서는 단편적 문헌인 기존 교재들과 달리 한 권에 종합적으로 인플루엔자에 대한 기초, 임상, 진단, 치료 및 예방까지 담은 것은 물론 국내 인플루엔자 연구 결과와 유행 현황을 반영한 최초의 인플루엔자 교과서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학’을 시작으로 ‘동물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의 역학 및 감시’, ‘인플루엔자 임상특성 및 관리’, ‘인플루엔자의 진단’, ‘인플루엔자의 치료’, ‘인플루엔자 백신’까지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산ㆍ학ㆍ관ㆍ연에 종사하는 국내 최고의 인플루엔자 전문가들이 13개의 주제로 나눠 교재 집필에 참여했다.교과서는 앞으로 인플루엔자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데 좋은 책자로 사용될 것이며, 기초연구자는 물론 임상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에게도 도움이 될
여성암 환우 참여 작품 전시회 및 공연 진행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힐링갤러리 아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성악가 김동규, 가수 심현보, 방송인 이성미 등이 참석해 노래 공연과 함께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로 이뤄진 라틴댄스팀의 공연도 이어진다.또한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이 참여한 캘리그래피(Calliography) 작품들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 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02-2650-59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