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장 건강 해법 집대성 지난 40년 간 환자를 진료하며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해 온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냈다. 이번 책은 주로 질환에 초점을 둔 현재까지의 서적과 달리 모든 국민들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은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법까지 아우르고 있다. 장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기다. 장이 망가지면 온갖 질병에 취약한 몸이 된다. 질환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오랜 화두인 노화와 비만마저도 장내 미생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렇듯 장이 신체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이 김 교수가 관련 지식과 분석 자료를 총 정리해 장 건강의 비밀을 풀어낸 이유다. 이번 책은 검증되지 않은 온갖 속설과 건강보조식품의 범람 속에서 정확한 길잡이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은 장의 중요성과 영향, 장내 미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책의 큰 축인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식습관에 대한 내용이 뒤를 잇는다.
-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 전시- 대표작으로 선정된 20점의 판매 수익금은 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 위해 국립암센터 기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 2019)’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은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진전으로,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으로 구성된다. 각 작품에는 환우들이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 인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의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3일까지 올바른 소아암 정보를 알리고 소아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림푸스
고려대 최고 인기 강의 ‘생물학적 인간’을 책으로 엮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인류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저서 ‘What am I?’를 발간했다. 256페이지로 이루어진 본 저서는 고려대학교 최고 인기 강의중 하나인 ‘생물학적 인간’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인간만이 흰자위를 갖고 있는 이유, ‘직립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외할머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 ‘집단사냥의 속성을 이용하라’ 등 인류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국내 최고 뇌의학자인 나흥식 교수의 시선으로 명쾌하게 풀어내 과학과 인문학, 교양의 경계를 넘나들며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나흥식 교수는 1981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친후 1990년부터 생리학교실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 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열여덟 차례 수상했으며, 2017년 중앙일보가 선정한 전국 대학교수 ‘강의왕’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한국뇌연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감각신경의 병태생리’에 관한 연구를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국역 지봉집』, 『국역 정암집』 출판기념회 개최자수성가로 모은 재산 기부한 유휘성 교우도 함께 자리해 조선시대 백과사전 『지봉유설』의 저자 이수광의 문집의 최초 완역이라는 학문적 성과가 이뤄졌다.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소장 심경호)는 5월 24일(금)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국역 지봉집』, 『국역 정암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는 이수광(1563~1628)과 민우수(1694~1756)의 문집을 완역하여 『국역 지봉집』 8책, 『국역 정암집』 6책을 간행했다. 백과사전의 일종인 『지봉유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지봉(芝峯) 이수광은 뛰어난 시인이자 비평가이다. 정암(貞菴) 민우수는 조선후기 숙종, 영조 연간에 활동한 정치가로서, 노론 낙론계의 맥을 잇는 학자이기도 하다. 이번 번역은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2010년에 전국 10개 거점연구소를 선정하여 시작했으며, 10년차인 올해까지 12개 연구소의 참여로 81종 495책의 번역서 및 교점서를 출간했다. 연구책임자인 송혁기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는 “6년 동안 6인의 전문 번역가가 함께 읽고 수정하는 과정을
Moscow State Ballet "SWAN LAKE" ** 공연개요 ** 공연명 : 백조의 호수 SWAN LAKE발레단 : 모스크바 국립 발레 Moscow Statee Ballet구 성 : 4막시 간 : 140분 (20분 휴식 포함)음 악 : 표트르 일리히 차이콥스키예술감독 : Ludmila Titova안 무 : Mikhail Lavrovsky, Andrei Merkuriev, Irina Lazareva, Yuri Burlaka, Sofya GaidukovaStage : Dmitry Cherbadji, Yuri Samodurov, Vladimir Fursov ** 공연일정 ** 5.30(목) 7:30pm 순천문화예술회관 (061) 749-86125.31(금) 7:30pm 김해문화의전당 (055) 320-1234 6.01(토) 7:00pm 이천아트홀 (031) 644-2100 CAST :Odette/Odile (오데트/오딜) - Liudmila TitovaPrince Siegfried(지그프리드 왕자) – Sergey SkvortsovThe Evil Genius(악마) – Alexey KonkinThe Jester(광대) - Oleksandr Poko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고성범)이 지난 2019년 1월 ‘임상노인신경학 (대한의학, 대표저자; 이대희, 한일우, 박건우)’을 출판했다. 1996년 국내 처음으로 신경학 분야의 국문 교과서인 ‘임상신경학’을 내놓은 후, 신경학계의 좋은 저술을 다수 발표한바 있는 신경과학교실에서는, 급증하는 노인 질환의 전문적 요구에 발맞추어 ‘임상노인신경학’을 출판하게 되었다. 임상 의사 관점에서 노인 신경학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자 하였고, 노화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정상 노인의 생리 및 심리적 변화, 또한 복합적 질병을 가진 노인의 문제에 신경계 질환이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총 580페이지에 걸쳐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