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대표하는 실내악단과 알파인 급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최상의 실내악 연주!!
쇼팽의 고장 폴란드를 대표하는 실내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바르샤바 필하모닉 소속 연주자들이 수행해 왔던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은 연주자들의 희생으로 주춤했던 이들의 활동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토니 비트의 후원으로 다시 활성화 되었으며, 2002년 2월 10일 공식 명칭으로 첫 콘서트를 가진 이후 2013년 쇼팽 어워즈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그들의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2019년 6월16일 일요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계룡 등 5곳에서 첫 내한공연을 하며, 현재 한국인들의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쇼팽 피아노 콩쿨 우승자(율리아나 아브제예바)를 길러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로 최상의 실내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자 : 콘스탄틴 쉐르바코프(Piano)
공 연 : 2019.6.16(SUN)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 :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주 최 : 브라보컴 1661-1605
*** 지방투어일정 : 6.17(월)대구콘서트하우스 / 18(화)인천문화예술회관
19(수)울산문화예술회관 / 20(목)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Warsaw Philharmonic Chamber Orchestra
우아하고 따뜻한 그리고 중후한 미뉴에트를 만들어내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바르샤바 필하모닉 소속 연주자들이 수행한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실내악 앙상블은 20세기 초 필하모닉에서 설립되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카롤 토이치(Karol Teutsch)가 이끈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뮤지션 앙상블은 세계 콘서트 무대에서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바르샤바 필하모닉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다른 앙상블도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1990년대에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유명한 솔리스트(Konstanty A. Kulka, Nigel Kennedy)들과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반 발매와 더블어 TV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왔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은 연주자들의 희생으로 주춤했던 이들의 활동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토니 비트의 후원으로 다시 활성화 되었으며, 2002년 2월 10일 공식 명칭으로 첫 콘서트를 가졌다. 이때 얀 레브탁이 챔버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으로 취임했다..
2009년 2월 오케스트라는 그라치나 바체비치(Grażyna Bacewicz)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최근 발견된 두 곡(1929년 신포니에타와 1946년 심포니)의 초연을 포함하여 이 탁월한 작곡가의 작품들로 모두 구성된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소니 뮤직에서 앨범이 발매되었다. 2011년에는 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음반으로 발매되었고 노미네이트 판매기록과 쇼팽 어워즈(2013)를 수상했다. 그리고 2013년 2월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Fonogrammi”를 안토니 비트 지휘로 낙소스에서 녹음하여 그래미 어워즈 수상하는 등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Piano _콘스탄틴 쉐르바코프 Konstantin Scherbakov
“Alpine level of pianism.” - American Record Guide
“A major pianist of our time.” Fanfare Magazine
러시안 피아니스트로 11세 때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데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했다. 제1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콩쿨 우승에 이어 몬트리올, 몰자노, 로마 그리고 취리히 등에서 개최된 권위 있는 콩쿨을 휩쓸며 명성을 떨쳤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Rachmaninoff of Today."라는 호평과 함께 콘스탄틴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리사이틀을 4번 관람한 스비아토 슬라브 리히터는 극찬을 했다.
특히 콘스탄틴의 빼어난 명반들 중 리스트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음반은 독일 비평가상, ‘고도프스키의 소나타 E단조’ 음반도 독일 비평가상(2001), 24개의 프렐류드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로 녹음된 낙소스 음반은 칸에서 클래식 부문을 수상(2001)하는 등 다양한 음반들을 제작했다.
많은 콘서트와 녹음 일정 속에서 콘스탄틴 쉐르바코프는 1998년 취리히 예술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또한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 개최와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PROGRAM
W.A.Mozart, Divertimento D major, K.136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F.Chopin,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INTERMISSION]
B.Bartok, Romanian Folk Dances
벨라 바르톡, 루마니안 민속 무곡
M.Ravel, Bolero
라벨, 볼레로
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s C major, Op.48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에 의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