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으로 적합한 사용법을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11월 28일(목)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었다. 마데카솔은 1970년에 출시되어 약 50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식물성분의 상처치료제로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분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이번에 마데카솔이 선정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대한민국 1위 상처치료제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적합한 상처치료제 사용법을 알려왔다. 더불어 국립공원공단과 ‘산행안전 캠페인’을,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을 각각 공동 진행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5가지 질병퇴치 및 국내시장의 성공적진출의 염원을 담아 ‘금줄달기 이벤트’ 진행10월 출시된 인판릭스IPV/Hib, 국내유일 3가지 백일해항원 함유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샘슨)는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인판릭스IPV/Hib이 예방하는 5가지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 국내 진출을 기원하는 사내 행사를 11월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ng is Back’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인판릭스 브랜드의 귀환을 알리고, 인판릭스IPV/Hib이 예방하는 5가지 질병 및 최근 국내에서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 GSK 임직원들은 5가지 질병 퇴치와 영유아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문구를 새겨 새끼줄에 매다는 금줄 달기이벤트를 실시했다. 전통적으로 아기가 출생했을 때 대문에 매달았던 금줄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동시에 부정한 것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금줄 달기 행사 역시, 금줄처럼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인판릭스IPV/Hib이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국내
‘심리스’ 연질캡슐 기술로 제조, 소형 크기로 목 넘김 불편 해소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을 발매했다. 2019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은 국내 최초로 심리스(Seamless) 연질캡슐 방식으로 제조됐다. 직경 4mm의 구(球)형 제품으로, 2g의 오메가-3가 80개의 연질캡슐에 담겨 알루미늄 호일 파우치에 포장되어 있다. 크기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목 넘김 불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메가-3 제품들은 대부분 1g 제제에 연질캡슐 하나의 장축이 약 24mm 정도로, 크기가 커 연하곤란(삼킴 장애)의 문제가 있었다.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은 2g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연질캡슐로 제작되어 연하곤란의 문제점을 해소했다. 복용 편의성이 증대된 결과 기존 제품 대비 고용량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 품목들은 대부분 해외 원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은 국내 원료와 국내 기술을 사용한 생산 및 포장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일본, 대만, 중국 등과 수출 계약도 추진 중이다. 강덕영 대표는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 협업하여 만든 해피홈 메디핑 1주년을 맞아 신제품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은 3m의 블랙, 레드, 베이지 색상으로, 기존의 프리컷 타입(다이아몬드, 밴드, 와이, 링 타입)의 해피홈 메디핑과 동일하게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온열 찜질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롤타입은 프리컷 제품인 해피홈 메디핑으로 익숙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을 출시됐다. 최근에는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동호인 또는 일반인들까지도 부상방지, 재발방지를 위하여 스포츠 테이핑을 운동전에 붙이고 활동하는 모습들이 방송에서 다양하게 노출되고 있다. 스포츠 테이핑의 일반적인 효능으로는 근육과 관절에 부착하여 본래 기능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운동 기능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혈액 및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행 개선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피홈 메디핑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이라 말한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정맥순환이 원활하지
SK케미칼이 운동동요증상이 있는 파킨슨 환자들을 위한 신약을 국내에 공급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포르투갈 최대 로컬 제약사인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성분명 opicapone)’의 국내 공급을 위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SK케미칼과 비알은 지난 2018년 2월 온젠티스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 첫 도입되는 파킨슨병 치료 신약인 온젠티스 캡슐은 2020년 하반기 정식 공급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이 이번에 승인 받은 온젠티스 캡슐은 레보도파∙도파탈탄산효소 억제제 투여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운동동요 증상을 동반한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 투여해 레보도파(levodopa)가 혈류 내에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고 효과를 연장시켜 증상을 개선한다. 일반적으로 뇌의 신경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병 환자는 이를 보충하는 치료제인 레보도파를 투여한다. 그러나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 시간이 단축되고 다음 번 약을 복용하기 전 몸 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동요증상이 나타난다. 온젠티스는 원개발사 비알이 유럽과 한국 등 전 세계 30개국에서 천 명이 넘는 피험자를
의료계 인사 120여 명 참석,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 축하 본상 수상자 서울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 기념 강연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연구 함께한 동료 연구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이 주최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1월 27일(수)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서는 서울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가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성권 연구교수(기초부문)와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 이주호 진료교수(임상부문)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윤성 분쉬의학상 운영위원 등 의료계 주요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독일대사, 요르그 크루저(Joerg Kreuzer)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의학부 총괄 책임자, 스테판 월터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이하KJPA)는 지난 11월23일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KJPA의 두번째 사회공헌활동이었던 이날 행사에는 제6대 회장인 요시이 나리히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대표이사와 각사의 회원, 그리고 회원 가족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과 가족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총 2,600kg 김치는 은평구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JPA는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련 기업의 모임으로, 한국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2010년 4월 발족되었다. 본 협의회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통, CRO 등 회원사 간 다양한 정보공유와 함께 국내 유관 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현재 9개의 정회원사와 13개의 준회원사, 총 22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2012년부터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사무국을 개설하는 등
제줄라®, BRCA 변이 여부 관계없이 투여 가능한 최초의 PARP 억제제로 장기간 mPFS 확인 한국다케다제약, 국내 난소암 환자 위한 노력 계속할 것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캡슐(Zejula®, 성분명: 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 이하 제줄라®)’가 12월 1일자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PARP 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다. 급여대상은 18세 이상의 2차 이상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생식세포(germline)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 환자로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이 포함되며, 백금계 항암제 완료 후 8주 이내 투약 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제줄라®는 주요 임상 연구에서 위약 투여군 대비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우수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