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갈라지고, 찢어지고… 손의 수난시대“계절성 증상 악화 경험하는 국내 손 습진 환자,겨울철 가장 많아”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 겨울철 증상악화 경험 33.6%로 가장 많아1신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고통으로 삶의 질 저하 경험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차고 건조한 날씨로 증상이 악화되는 겨울을 맞아 손 습진 질환 인식을 높이고자 인포그래픽을 개발, 배포했다고 밝혔다. 겨울은 손 습진 환자들이 증상 악화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 계절이며,1 손 습진 환자는 신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고통으로 삶의 질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2 지난 2013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24개 병원을 찾은 913명의 손 습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계절성 증상 악화를 경험한 환자들은 본인의 손 습진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계절로 겨울(33.6%, 복수응답 기준)을 뽑았다.1 손 습진은 손에 나타나는 염증을 일컫는데 과각화증, 홍반, 태선화, 인설, 갈라짐, 수포 등이 있으며 메마른 논바닥을 연상시킬 정도로 손이 갈라지고 찢어지는 등 심한 고통
수막구균성 질환은 패혈증으로 진행 시 증상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 질환[i], 기숙사 등 단체 생활 공간에서 감염 위험 증가1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Menactra)’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월 10일 밝혔다. 방학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국가 체류 시1 감염에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간과되고 있는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의 예방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질환 정보와 함께 미국, 영국, 호주 등 많은 국가에서 대학 등의 기숙사 입소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는[ii],[iii] 내용을 담아 방문할 국가가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메낙트라주의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은 12월 10일부터 약 2주 간 서울, 부산,
‘CD96’ 활성화시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CD96에 작용하는 ‘퍼스트인클래스’ 신약 후보… 글로벌 개발, 제조, 상용화 독점권 확보동물실험에서 면역세포 활성화 확인, PD-1면역관문억제제와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 삼양바이오팜USA(대표:이현정 상무)는 벨기에의 바이오테크 기업 ‘탈릭스 테라퓨틱스’사(이하 탈릭스)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도입 옵션을 포함한 공동 연구 계약을 미국 보스턴에서 체결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금액 등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바이오팜USA는 ‘CD96’ 항체의 비임상을 탈릭스와 함께 진행하며 연구결과에 따라 해당 물질을 도입하고 글로벌 개발, 제조,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CD96항체는 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 중 하나인 CD96에 작용하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탈릭스는 이 물질의 비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CD96에 작용하는 항암제는 출시되지 않아 ‘퍼스트인클래스’ 신약(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로 꼽힌다. 이현정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는 “양사간 협업으로 전세계 암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할
한국 비롯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서 인재 중심의 고용 정책 인정 베링거인겔하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2020 최우수 고용 기업 (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고용 기업’은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 (Top Employer Institute)가 수여하는 인증으로, 이번 선정은 뛰어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복리후생, 개발, 성장 등을 포함하는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경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온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및 베트남 등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의 7개국이 동시에 이번 ‘2020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에서 24개 국적을 가진 2천 명 이상의 역동적이고 민첩한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성 및 포용성을 갖춘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들의 커리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
에사노피-한미약품간 라이선스 계약 세부사항 변화없어 한미약품 파트너사 사노피는 12월 10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5건)을 완료한 후,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노피는 이같은 방침에 대해 자사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판매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노피는 이번 방침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과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며, 한미약품과의 라이선스 계약 세부사항에는변화가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노피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3상 임상 프로그램의 완수에 전념할 것”이라며 “한미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URANO 연구의 4년 업데이트 분석 결과, 벤다무스틴과 리툭시맙의 병용요법군 대비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 병용요법군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위험이 81% 감소됐고, 더 높은 미세잔존질환(MRD) 음성 비율을 보임.1벤다무스틴과 리툭시맙의 병용요법군의 79%가 새로운 표적 치료를 받기 시작했음에도, 벤다무스틴과 리툭시맙의 병용요법군에 대비해 130명의 벤클렉스타와 리툭시맙 병용요법 완료 군의 사망 위험이 59% 감소함. 두 요법군 모두에서 전체생존율(OS)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음 1치료 과정을 완료한 130명의 환자 중 68%는 질병질행이 없었고,1 치료 중단 후 24개월 동안 전체생존율에서 좋은 결과를 보임. 1전체 결과는 12월 8일 제61회 미국 혈액 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연례 학회에서 구연 발표됨 애브비는 12월 8일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R/R CLL) 환자를 벤클렉스타(성분명: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 병용요법으로 고정기간 치료하는 것이 지속적인 임상적 잇점이 있음을 뒷받침하는 추가 장기간 데이터를 발표했다. 제3상 MURANO 연구 4년차 분석(벤클렉스타 치료중단 기간 중
‘We Believe’를 컨셉으로 작가 12인 각양각색의 독창적 작품 전시12월 6일 진행한 자선 경매 수익금은 비영리단체에 기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제 7회 2019 희망 갤러리 – We Believe’를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종로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 갤러리는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차별, 혐오를 상호 신뢰와 존중을 통해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We Believe”를 컨셉으로 제시하였다. 12명의 대한민국 작가들이 참여한 “We Believe in Art” 전시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각양각색 독창성을 엿볼 수 있었다. 제 7회 희망갤러리 참여 작가 및 작품 설명 강세경 클래식카를 주제로 흑백과 컬러, 과거와 현재,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회화작업 김남표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초현실적인 풍경을 유채와 파스텔로 표현 김대섭 과일과 정물을 목판과 고가구 위에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정교하게 그려낸 작품 김선우 멸종된 도도새를풍 부하고 서정적인 색감으로 표현 박찬국 한 지점을 지나는 수많은 선들의 거대한 소용돌이, 캔버스 위에 표현한 세계관의 확장 서유라 다양한 책들을 하트나 별
노보 노디스크(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덴마크의 대표 완구용품 브랜드인 레고와 함께 ‘제3회 2019 크리스마스 옥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총 200개의 덴마크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해 이 행사에서,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분장을 하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동 소아환자들에게 옥토프로젝트의 일환인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전달된 총 200개의 옥토 인형은 덴마크 ‘옥토 프로젝트’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과 덴마크 대사관에서 제작했다. 또한 덴마크 대표 완구 브랜드인 레고의 후원을 받아 레고 장난감과 함께 전달되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과 덴마크 대사관 직원들은 크리스마스에도 병동에서 지내야 하는 소아 환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덴마크에서 시작된 ’옥토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