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Believe’를 컨셉으로 작가 12인 각양각색의 독창적 작품 전시
12월 6일 진행한 자선 경매 수익금은 비영리단체에 기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제 7회 2019 희망 갤러리 – We Believe’를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종로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 갤러리는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차별, 혐오를 상호 신뢰와 존중을 통해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We Believe”를 컨셉으로 제시하였다.
12명의 대한민국 작가들이 참여한 “We Believe in Art” 전시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각양각색 독창성을 엿볼 수 있었다.
제 7회 희망갤러리 참여 작가 및 작품 설명
강세경 | 클래식카를 주제로 흑백과 컬러, 과거와 현재,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회화작업 |
김남표 |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초현실적인 풍경을 유채와 파스텔로 표현 |
김대섭 | 과일과 정물을 목판과 고가구 위에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정교하게 그려낸 작품 |
김선우 | 멸종된 도도새를풍 부하고 서정적인 색감으로 표현 |
박찬국 | 한 지점을 지나는 수많은 선들의 거대한 소용돌이, 캔버스 위에 표현한 세계관의 확장 |
서유라 | 다양한 책들을 하트나 별 등의 형태로 쌓아올리거나 펼쳐놓은 구성을 가진 평면작업 |
이사라 |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채색한 후 이를 다시 긁어내어 유희적이고 유기적인 형태 표현 |
이영림 | 자투리 나무조각들을 틀안에 모아 컬러미디엄으로 고정한 입체와 평면을 넘나드는 작업 |
이정원 | 해체와 융합을 통해 얻어낸 구성표현주의, 독자적 창의성으로 표현한 산속의 풍경 |
유재연 | 마커펜으로 드로잉 한 후 이를 다시 변형캔버스에 유화로 경쾌하게 그려내는 평면 작업 |
유충목 | 유리를 소재로 빛과 소리까지 품은 작품제작. 공예부터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스펙트럼 전개 |
윤위동 | 하이퍼리얼리즘과 예술적성 찰이 더해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표현 |
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We Believe in Us’를 주제로 하여 길리어드 임직원과 전문의들의 참여전시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6일에는 작품 전시와 더불어 오후 4시부터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오후 4시 30분부터 자선 경매가 진행되었다.
길리어드는 경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대표는 “희망 갤러리는 모두에게 열린 신뢰와 존중의 공간”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예술을 통한 심리적 치유와 따듯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고, 실질적인 환우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길리어드의 이념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